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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화2

생각 조종자들 최근 주변 블로거분들이 트랜드에 대해서 이야기할 때마다 빠지지 않는 것은 '모바일'입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이야기하면 더 이상 PC앞에 있지 않고 스마트 폰이나 스마트 패드를 사용하고 있는 세상이 되었다는 이야기 입니다. 세상이 모바일화(?) 되어 갈수록 절대로 빠지지 않을 것은 검색입니다. 물론 예전과 같은 'Where it is' 즉, 정보의 위치를 알려주는 방식이 아닌, 'What it is' 즉, 답변을 해주는 검색으로 변화될 것입니다. 저는 '대학 신입생에게 맞는 컴퓨터'와 같은 질문에 '대답'을 할 수 있는 검색이 모바일 검색의 미래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의 수도는 어디입니까'와 같이 백과사전식 답변이 가능한 질문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아닌 사용자들의 다양한 배경과 맥락을 이해하여 원하는 정.. 2012. 3. 5.
큐레이션 트위터 하시나요? 제가 처음 트위터를 시작한 것은 2009년 10월정도였습니다. 그 당시에는 한국의 트위터 사용자도 많지 않았던 시기여서 그런지 몰라도 틈만 나면 트윗을 올리고 RT를 하고 Reply를 했습니다. 그전에 알고 지내던 이웃 블로거분들이 대부분 트위터를 하시기 시작하면서 블로그에 댓글/트랙백을 통해서 교류하던 것과 다른 교류가 시작되었습니다.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팔로잉하는 분들이 급격하게 늘어나면서 트위터 타임라인을 따라가기가 버거워졌습니다. 마치 소방호스에서 나오는 물을 마시는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이 책은 콘텐츠가 너무 많아져서 연관성과 정확성 그리고 출처조차 파악하기 힘들기 때문에 주제별, 선호도별, 인기순으로 필터링해야 하는 세상의 해결책으로 '큐레이션'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정.. 2012. 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