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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3

미투데이가 배워야 하는 Social CRM 우는 아이에게 젖을 준다는 말이 있습니다. 아이를 키워 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의사표현을 제대로 못하는 아기에게 '울음'은 생존을 위해 필수적인 도구(?)입니다. 이 옛말은 불만을 이야기하는 고객의 목소리만 수동적으로 처리하고 있는 현재 기업들의 모습을 잘 표현해주는 말이기도 합니다. 요즘과 같이 트위터를 통해서 고객 응대를 하고 페이스북을 통해서 고객과 소통하는 Social Web 시대에서 더 이상 전통적인 CRM 방식의 고객응대만으로는 부족합니다만, 고객의 소리(Voice of Customer 이하 VOC)를 여전히 기업, 브랜드, 제품/서비스에 대한 불만으로만 받아들여서 기업이 정의한 일방적인 방식으로 처리해서는 고객의 불만은 해결할 수 있어도 고객의 만족을 이끌어내지 못합니다. 고개의 목소리를 부.. 2011. 4. 5.
고객의 욕구와 요구가 니즈이다. 비즈니스 모델 비즈니스 모델의 기본은 1) 목표로 하는 고객에게, 2) 고객의 니즈에 맞추어, 3) 경쟁사와 차별화된 고객이 비용을 지불할 수 있는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고객의 니즈이다. 어떤 고객을 목표로 할 것이냐에 따라서 그 고객의 니즈를 찾아 낼 수 있다면, 비즈니스 모델의 절반은 완성된 것과 다름 없다. 하지만, 고객의 니즈라는 것은 추상적으로 다가온다. 고객의 필요라고 하는 것이 무엇일까 고민을 하게 되는데, 최근에 다음의 책을 읽으면서 명쾌하게 정리할 수 있었다. 협상의 10계명 - 전성철.최철규 지음/웅진윙스 이 책에서는 정의하는 협상이란 ‘사람을 움직이는 기술’이라고 한다. 자세한 책에 대한 이야기는 관련글을 참고 하기 바란다. 관련글 : 협상의 달인이 되.. 2009. 6. 25.
기업의 커뮤니케이션에서 잊고 있는 것 이명박을 이야기할 때 빠지지 않는 것이 '도대체 이야기를 해도 듣지 않는 것 같다'는 소위 '소통의 부재'를 이야기 한다. 그리고 그 소통의 부재의 대표적인 사례가 '명박산성'일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귀를 닫아 버린 것 같은 '소통의 부재'가 오늘의 기업들에게도 존재하는 것 같다. [CRM/BI] - 블로그가 미디어가 되는 이유에서 이야기 했었지만, 기업의 고객들이 인터넷을 통하여 자신의 경험과 생각과 느낌을 솔직하고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하는 시대가 되었지만, 기업들은 들을려고 하지 않는 것 같다. 최근의 주최한 행사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질문들 중에 하나가 '기업에서 어떻게 블로그를 운영할 것인가'에 대한 질문이었다. 사실 대부분의 기업의 커뮤니케이션 담당자들이 아직은 블로그나 인터넷을 통한 고객과.. 2009. 3.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