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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2

비틀즈 옐로우 서브마린 'LEGO 레고'라는 이름은 "잘 놀다"는 의미의 덴마크 단어 "leg godt"의 줄임말이다. 올레 커크 크리스챤센이 1932년 설립했고, 현재와 같은 브릭은 1958년에 처음 출시되었다. (출처 : 레고 홈페이지) 여러 가지 모양의 브릭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상상력을 발휘해서 가지고 놀기 좋은 제품이지만, 많은 시리즈로 부모들의 지갑을 터는 아주 비싼 장난감이기도 하다. 우리 애만 해도 듀플로로 시작해서 시티, 스페이스, 닌자고, 스타워즈, 히어로 팩토리, 키마의 전설, 마인크래프트, 바이오니클, 넥소나이츠, 레고 무비 등 11종류의 시리즈에 여러 개의 레고를 구매했었다. 레고 무비에 나오는 아빠처럼 처음에는 설명서대로 만들어서 가지고 놀기를 바랐지만, 부수고 새로 만들고, 부수고 변형해서 만.. 2017. 1. 19.
핵심사업은 명쾌하다 지난 주말에 조선일보의 위클리비즈를 보다가 ―장난감도 전통적인 산업이지요. 이런 업종은 공통적으로 새로운 경쟁자의 출현, 기존 고객층의 감소 같은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탈출구가 없을까요? " 장난감 산업도 하락세인 것은 분명합니다. 그렇다고 개별 기업들이 모두 쇠퇴하는 건 아닙니다. 레고는 '블록으로 집 짓기'가 핵심 사업인데, 이런 활동은 사람들에게 거의 본능에 가깝습니다. 앞에 블록들을 갖다 주면 누구나 블록을 쌓기 시작합니다. 레고의 블록은 앞으로 100년 후에도 존재할 것입니다. 개별 기업들은 이처럼 어떤 상황에서도 생존할 수 있는 핵심 기술을 갖는 게 중요합니다." [출처 : [Cover Story] 재미만 놔두고 다 바꿨다 '진화의 교과서'] 핵심 사업에 대해서 이것보다 더 명쾌한 정의는 .. 2009. 6.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