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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성 도구2

포켓몬고를 통해 본 AR의 가능성 우리나라도 속초, 강릉 등 일부 지역에서 할 수 있는 포켓몬고를 일본에 가서 해 보았다. 거의 게임을 하지 않는 나에게 이번 4일간의 일본 일정은 양손이 너무나 바쁜 기간이었다. 걸어 다니면서 계속 포켓몬을 찾고 레벨을 올리고 포켓 스탑에 들러서 아이템을 얻느라 너무나 바쁘게 보냈다. 단순히 화면만 들여다보는 게임이었다면, 이 정도로 집중해서 하지 않았을 것이다. 내가 이동을 하는 중에 포켓몬이 나타나면 잡기 때문에, 여행 일정에 따라 이동하면서 자연스럽게 여러 포켓몬을 잡을 수 있다는 점이 매우 흥미롭고 재미있는 부분이었다. 특히나, 걸어 다녀야 부화시킬 수 있는 알이나 포켓몬이 나타났을 때 던지는 포켓볼과 여러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포켓 스탑은 대부분 지역 명소와 연결되어 있어서 자연스럽게 포켓 스.. 2016. 9. 29.
Post PC의 대안, 테블릿이 만드는 오피스의 미래 최근에 개인적으로 3번째 아이패드를 구입하였습니다. 일부 팬들에게 아이패드의 완전체라고 불리는 '아이패드 에어'인데요. '패블릿'이라고 불릴 정도로 스마트폰의 화면이 점점 커지면서 테블릿은 더 이상 필요없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단순하게 컨텐츠의 소비라는 측면에서 보자면 일정부분 이런 이야기에 동의가 되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많은 사람들이 테블릿은 '컨텐츠 소비용'기기라고 보기때문입니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테블릿 시장을 만들어낸 애플의 생각은 조금 다른 것 같습니다. 아이패드는 더 이상 소비를 위한 도구가 아니라 '연필'과 같은 새로운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도구가 될 수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작년 4분기 세계 PC 시장의 출하량은 8260만대로 7분기 연속 하락(출처 :PC업계에 부는 '찬바람'….. 2014. 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