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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Bing2

구글 스퀘어드 - 검색결과만 바뀌어도 유용성이 높아진다 구글 스퀘어드 공개(오픈이 아니다!!) 지난 6월 4일에 구글 스퀘어드(http://www.google.com/squared) 가 공개되었다. 구글 스퀘어드를 보면 지난 6월 3일 오픈 하자마자, 15.64%의 점유율로 야후를 제치고 검색엔진 2위로 올라선 MS의 '빙'에 대한 구글의 물타기로 보이는데, 어지간히 급하긴 급했는지 구글 랩의 서비스를 공개하면서 MS의 '빙'으로 쏠리는 시선을 돌리려고 하는 것 같다. 관련기사: 구글, 실험적 검색툴 '구글 스퀘어드' 정식 공개 검색엔진의 성능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검색엔진 자체의 성능(정확도, 재현율 등)을 개선하는 방법이 있고, 또 다른 방법으로는 검색결과를 사용자가 편리하고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제공해 주는 것이다. 이번에 공개된 구글 스퀘어드를 .. 2009. 6. 9.
MS Bing은 왜 이렇게 오픈을 한걸까? bing을 오전 내내 사용해 보았다. MS에서 구글과의 정면승부를 위해서 준비한 것이 bing인데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최소한 우리나라 사용자의 기대치에 한참 모자라는 서비스인 것 같다. 요즘 회사에서 사업부원들과 이야기할 때마다 강조하는 것이 세가지 있다. 1. 우리의 고객은 누구인가? (Customer) 2. 목표 고객의 니즈는 무엇인가? (Needs) 3. 목표 고객의 니즈를 채워줄 수 있는 경쟁사와 차별화된 우리가 제공하는 가치는 무엇인가? 이다. 자칭 CNV 프레임워크라고 부르짖고 있는데…… bing에 대해서도 CNV 프레임워크를 적용해보자면, Customer: 정보를 찾는 사용자 Needs: 자신이 원하는 정보 Value: 음…… 우리나라 검색사용자들의 대표적인 니즈는 단순한 검색결과가 아닌 .. 2009. 6.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