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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D3

세르게이 브린이 구글 글래스를 만든 이유 스티브 잡스가 고향별로 돌아간뒤 (네. 맞습니다. 저는 스티브 잡스가 외계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맘이라도 편하죠 ㅎㅎ) 더 이상 우리를 놀라게 할 일은 없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지금도 그 생각은 크게 바뀌지 않았습니다만 최근에 여러 업체들을 통해서 이야기되고 있는 웨어러블 기기는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습니다. 업계에 알려진 웨어러블 기기는 2012년 소니가 발표한 스마트 위치나 구글 글래스가 있고 애플이 열심히 만들고 있다고 소문이 난 스마트 워치도 있습니다. 아마도 관련된 시장은 내년이나 내후년쯤 되어야 본격적으로 열릴 것 같은데, 모르죠 스마트폰 처럼 어느 순간 물밀듯 밀려와서 세상을 뒤집어 놓을지 말입니다. 최근에 세르게이 브린이(누군지 아시죠? 구글 창립자) TED에서 밝힌 구글 .. 2013. 5. 29.
클레이 셔키: 어떻게 소셜미디어는 역사를 만들어내는가 2009년 6월에 발표된 내용입니다. 소셜미디어는 소셜이라는 단어와 미디어라는 단어가 쉽게 와닿는 단어들이 아닌기에 더 어렵게 느껴집니다. 나는 평소에 인간관계도 서툰데다가 미디어와는 담쌓고 지낸다는 느낌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굉장히 많습니다.(물론 저도 그렇습니다. ^^) 클레이 셔키씨는 TED발표를 통해서 역사적으로 어떤 미디어들이 출현해왔고 어떻게 일반 대중들과 커뮤니케이션되었는지를 먼저 설명합니다. 그리고 인터넷이라는 기술이 어떻게 미디어의 변화를 가져왔는지를 이야기합니다. 우리가 어렵게 느끼는 소셜미디어는 결국 인터넷이라는 기술과 미디어가 만나서 낳은 새로운 미디어입니다. 클레이 셔키가 말하는 소셜미디어의 특징은 1. 집단과 사적대화가 가능해졌다. 기존 미디어가 1:1 또는 1:n의 대화가 가능.. 2010. 1. 12.
차세대 인터넷 컨텐츠는 사진이다. TED에서 소개한 포토신스 서비스( 작년 8월에 MS에서 오픈)에 대한 소개 동영상이다. 포토신스에 대한 설명은 아래의 박스를 참조하면 되겠다. Photosynth(이하 포토신스)는 인터넷상이나 개인이 가진 수 많은 (관련된)사진데이터를 모아 2D디지털이미지를 3D 파노라마형식으로 재창조함으로써 마치 그 곳을 자신의 시점에서 바라볼 수 있게 하는 기술이다.(MS와 워싱턴대학이 함께 개발에 참여함.) 위 사진을 통해 과정을 간략히 살펴보도록 하자. (a) 여러 각도에서 찍은 2D 디지털 이미지를 수집한다. (b) 포토신스는 synth하면 각 사진들이 찍힌 시점의 유사성을 이용해 입체감 있는 3D파노라마 공간을 만들어 낸다. (c) 사용자는 단지 여러 시점에서 찍은 사진을 수집해서 synth하면 나머지는 포.. 2009. 5.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