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의 소리1 디맨드 이 책은 '세상의 수요를 미리 알아챈 사람들'이라는 부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솔직히 책의 내용과 맞지는 않는 것 같구요. 굳이 부제를 붙이자면 '세상의 수요을 만들어낸 사람들'이 맞을 것 같습니다. 미리 알아채는 것보다 만들어 낸 것이 더 대단한 일인것처럼 보이지만 뭔가 새롭다기 보다는 지금까지 알면서도 외면하면서 실행에 옮기지 않았던 일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잘 알고 있으면서도 실행에 옮기지 않았던 수요를 만들어 내는 방법은 '우리 고객의 고충을 해결해 주는 것'입니다. 다른 말로는 '우리 고객의 가려운 곳을 긁어 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디맨드 Demand - 에이드리언 J. 슬라이워츠키 & 칼 웨버 지음, 유정식 옮김/다산북스 다 알고 있는 이야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모두 실행에 옮.. 2012. 10.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