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디바이스18 갤럭시 워치4 클래식 스트랩 - 지쇼크 스타일 개인적으로 큰 시계를 좋아합니다. 특히, G-Shok처럼 커다란 화면에 튼튼해 보이는 스트랩이 있는 시계를 좋아합니다. 이번에 혈압 측정 때문에 갤럭시 워치 4를 구매하였고 그중에서도 클래식 46mm로 제일 큰 사이즈의 워치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순정으로 사용되는 실리콘 재질의 스트랩은 46미리에 비해서 작아보이기도 하고 해서 스트랩을 검색하다가 일체형 스트랩을 찾았습니다. 이 스트랩은 시계 부분을 바로 끼워주는 형태인데요. 시계나 스마트워치를 사용하다 보면 여기저기 생각보다 자주 부딪히다 보니 시계 페이스에 흠집이 나는 경우가 많아서 매번 보호 필름과 케이스까지 고민했는데, 이 스트랩은 한 번에 이 모든 고민을 해결해주었습니다. (그럼에도 액정보호필름은 붙임) 스트랩에 시계를 끼우면 위에 사진에서 볼.. 2021. 12. 28. 윈도우10 노트북에서 아이패드 프로 외장 모니터로 사용하기 대학원을 다니면서 논문을 종이에 출력해서 읽고 들고 다녔는데, 논문의 양이 많아지면서 들고 다니기도 불편하고 해서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를 구매해서 사용했었다. 2016/04/06 - 논문 읽기에 최적화된 iPad Pro 12.9인치와 애플 펜슬 12.9인치를 고집했던 이유는 A4 1장을 화면에 꽉 채워서 볼 때 딱 적당한 크기였기 때문인데, 가끔 휴대용 외장 모니터로 사용하기도 했었다. 맥북을 사용할 때는 듀엣 디스플레이를 사용했었는데, 맥북 OS가 업그레이드되면서 Air Play로 바로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어서 편리했다. 최근에 윈도우 10 노트북(델 인스피론 7501)을 사용하면서 외장 모니터가 없는 경우가 가끔 있어서 아이패드 프로와 연결할 방법을 찾아서 직접 해 보았다. 3가지 방법 모두 .. 2021. 1. 11. Microsoft 스컬프트 인체공학 마우스 3개월 사용 후기 올해 초에 문서작업이 한참 많을 때 손목이 아프길래 가까운 마트에 가서 이것저것 살펴보고 구매하여 사용하기 시작한 것이 Microsoft 스컬프트 인체공학 마우스이다. 손이 커서 F12(엄지손가락을 F1 키에 올리고 손바닥을 펼쳐서 새끼손가락이 닿는 길이)를 훌쩍 넘다 보니 큰 마우스를 찾았고 그중에서도 마우스 높이가 높은 마우스를 찾다 보니 이 마우스를 고르게 되었고 커다란 계란 모양에 엄지손가락을 얹으면 편안한 그립감이 느껴지는 마우스이다. MS 스컬프트 마우스는 길이 98.2mm, 너비 56.7mm로 일반적인 중형 마우스 크기이지만 높이가 있다보니 휴대하기는 어렵고 사무실이나 집에 놔두고 사용하는 것이 적합한 마우스이다. AA 건전지 2개가 들어가서 실제 사용해보면 무게감이 특별히 느껴지지는 않는다.. 2020. 8. 12. 로지텍 무선 키보드 MX Keys 5개월 사용 후기 로지텍 무선 키보드 중에서 가장 고가인 MX Keys를 지난 5개월 동안 사용하면서 느낀 점을 소개하려고 한다. 개인적으로 애플 매직 키보드처럼 조용하면서도 오타가 적고 펜타그래프 방식의 키보드를 찾고 있었는데, 아래 소개 영상을 보고 충동구매를 하게 되었다. 다나와 기준으로 139,000원짜리 키보드이다. 물론 기계식 키보드가 30만원대도 있는 것을 생각하면 비싼 편은 아닌가 싶지만, 대부분의 사용자들이 아마도 2, 3만원짜리 멤브레인 키보드를 사용하고 있는 것이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꽤 고가의 키보드이다. 키보드 외형은 알루미늄 바디의 그레이 색상이 애플 제품 같은 느낌이 들 정도이며, 무게감도 꽤 있어서 키보드를 입력하면서 움직이거나 하지 않고 단단하게 바쳐주는 느낌이 꽤 괜찮은 편이다. 원래는 무광.. 2020. 8. 10. 에어팟 한쪽을 잃어버린 후기 지난 2월 생일에 아내와 아이가 선물해준 에어팟을 잘 사용하다가 버스에서 그만 잃어버렸다. 에어팟을 처음 착용해보면 생각보다 덜렁거리는 느낌이어서 왠지 금방 빠질 것 같은 느낌이지만 의외로 잘 빠지지 않는다. 에어팟은 다른 무선 이어폰들이 아무리 무선이라고 해도 넥밴드 형태가 대부분이어서 선으로부터 완전히 자유롭지 못한 데 비해 귀에 꽂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편리하다. 하지만, 커널형이 아니다 보니 지하철(특히, 5호선 - 5호선은 객차 내부가 너무 시끄럽다.)에서 사용하는 경우 음량을 거의 최대로 해야 겨우 들리는 단점이 있다. 그런데 어쩌다가 에어팟을 잃어버렸냐면 버스를 앉아서 타고 가다가 잠깐 졸았는데, 계속 자려고 자세를 고치면서 오른손으로 머리를 바치다가 에어팟을 건드려서 빠졌는데 도무지 찾을 .. 2017. 12. 13. 영어가 짧은 대학원생을 위한 ipad pro 활용법 나이 들어서 뒤늦게 대학원을 다니면서 제일 부담이 되는 것은 '영어로 된 논문 읽기'이다. 한글 논문이야 열심히 읽으면 되지만, 영어 논문은 읽다가 보면 연구자가 무슨 이야기를 하려고 하는지 알기가 너무 힘이 든다. 논문을 쓰다 보니 논문의 기본 중 하나는 기존 연구자들의 연구를 토대로 내 아이디어를 추가하는 것이다 보니, 기존 문헌을 읽고 본문에 참고 문헌 표기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니 영어 논문을 읽는 것은 피할 수 없는 중요한 일이다. 그래서 나처럼 영어가 짧은 대학원생들에게 요즘 들리는 딥러닝이나 머신러닝의 발전은 너무나 반가운 일이다. 왜냐하면, 가장 대표적인 서비스인 구글 번역이나 네이버 파파고의 성능이 하루가 다르게 좋아지기 때문이다. 우선 필요한 것은 클라우드 서비스와 연동되는 PDF 뷰.. 2017. 10. 23.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