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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2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 머리는 멋으로 달고 다니냐는 말이 있습니다. 생각없는 행동이나 말로 인해서 문제를 일으켰을 때 들을 수 있는 말입니다. (물론 이런 말을 함부로 하면 안됩니다.- 저는 마구 합니다만 -_-;;;) 최근에 저는 책이나 논문 그리고 긴 기사를 읽는 것이 어려워졌습니다. 집중이 잘 되지 않고 문맥을 따라가지 못하는 일이 잦아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된 것이 저의 게으름이나 나태함 때문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단지 게으름때문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 - 니콜라스 카 지음, 최지향 옮김/청림출판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모바일 환경이 보편화되고 스마트 기기의 성능이 좋아지면서 자는 시간을 빼고는 네트워크에 연결되면서 바보가 된 것입니다. 이 책의 저자는 저랑 비슷하게 어느 .. 2011. 7. 13.
인공지능 스팸 댓글 보셨나요? MIRiyA님의 '사람과 구분 안가는 스팸, 또다른 진화' 포스트를 통해서 이런 댓글이 있는지를 알고 있었는데요. 점심 먹고 왔더니 수십개의 댓글에 제 블로그에 붙어 있길래 살펴보았습니다. [그림은 Click하시면 크게 보입니다.] 내용을 보시면 그동안 익숙했던 완전 딴소리하는 내용이 아니라 해당 포스트와 관련된 내용으로 댓글이 붙었습니다. 예를 들어서 아래 내용을 살펴보면 음성인식 관련 포스트였는데요. 처음에는 사람이 남긴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위에 댓글은 댓글이 붙은 본문 포스트의 내용이였습니다. (아래 그림 참조) MIRiyA님의 리포팅에 의하면, 본문의 마지막을 주로 따온다고 했는데, 가만히 보면 랜덤하게 내용을 따오는데요. 단순하게 따오지 않고 어느 정도의 문장 분석(낮은 레벨의 형태소 분.. 2010. 7.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