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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디바이스18

맥북프로 13인치 터치바 모델 추천 슬리브 및 2주 사용기 맥북프로 13인치 터치바 모델을 받자마자 늘 하듯이 액정보호필름과 케이스 또는 슬리브를 구매하려고 했는데, 이번에는 바로 구매하기가 어려웠다. 이전 버전들은 한국 출시 시점이 늦다 보니, 국내에 출시할 즈음이면 이미 관련 액세서리가 시장에 나오는데, 이번 모델은 액정보호필름도 인제야 한, 두 곳에서 나오기 시작하고 윌리스 등의 오프라인 매장에 케이스나 슬리브는 많이 보기 어렵다. 그러다가 어느 날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와 맥북프로 13인치 터치바 모델을 가방에 넣으려고 정리하다가 아래 사진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우연히 두 제품의 크기가 비슷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혹시나 해서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몇몇 분들이 이미 맥북프로 13인치 터치바 모델의 케이스로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용 슬리브를 사용.. 2017. 1. 4.
맥북프로 2016 USB-C 멀티포트 어댑터(썬더볼트 3 호환) 선더볼트 3이라고 부르는 USB-C 포트만 있는 신형 맥북프로를 덥석 구매했다. 맥북을 사면 액정보호필름과 케이스 또는 슬리브를 반드시 구매하는데, 이번에는 아직 시장에 전신 보호필름 한 종류밖에 나오지 않은 것 같다. (2016. 12. 26 윌리스 잠실점 기준) 이번 맥북프로의 제일 큰 문제는 외장 포트가 USB-C 밖에 없다는 점이다. 직전에 출시된 아이폰 7의 싱크/충전 케이블도 라이트닝 to USB인데, 만만한 게 나 같은 사과농장주들인지 과감하게 USB-C로 통일하였다. 당장 공인인증서를 넣어둔 휴대용 USB 메모리와 맥북 TimeMachine으로 사용하는 외장 하드 모두 USB 포트가 있어야 하고, 무엇보다 외부에서 강의나 강연 때 발표를 하려면 VGA나 HDMI 포트가 있어야 하는데 새로 .. 2016. 12. 29.
크리스마스 선물, 맥북프로 13인치 터치바 개봉기 사과농장주(맥북에어, 아이폰, 아이패드 프로, 아이패드 에어2, 애플 와치2 등)로서 터무니없이 비싼 가격에 이상한 키감의 키보드에 쓸데없이 터치바를 달아놓은 그리고 외장 기기는 어떻게 쓰라고 선더볼트 3이라고 부르는 USB-C 포트만 있는 신형 맥북프로를 덥석 구매했다. 높은 생산성을 위해서 맥북프로 15인치를 쓰다가 하루에도 여러 곳을 다녀야 하는 디지털 노매드 입장에서 어깨가 빠질 것 같은 무게에 포기하고 맥북 에어 13인치로 기변했었다. 하지만, 레티나 디스플레이에 적응된 눈에 맥북 에어의 뭉개지는 폰트는 보기가 힘들었다. 거기다가 제공하는 해상도는 그전에 사용하던 맥북프로 15인치 모델과 비교하면 낮다 보니 답답함을 견딜 수가 없었다. 기존 맥북 에어 13인치 모델보다 20g 무거운 1.37kg.. 2016. 12. 22.
애플 와치 나이키+ 개봉기 갤럭시 노트 7폭탄을 반납하고 다시 아이폰으로 돌아오니 구매할 것이 많다. 갤럭시 노트 7폭탄 예약 구매자들에게 기어핏2를 준다길래 얼씨구나 하고 애플 와치 1을 잽싸게 중고 판매했었는데, 폭탄 반납하고 아이폰을 구매하면서 애플 와치 나이키+ 구매하였다. 솔직히 애플 와치 1은 속도도 느리고 그저 비싼 장식용 알림 기계였을 뿐이지만, 심박수 체크 등이 되어서 자전거를 타고 다니면서 꽤 유용하게 사용했기에 구매하였다. 이번에 나이키 버전을 구매한 것은 나이키 어플을 활용해서 운동해볼까 해서였다. 웨어러블 기기가 많은 용도를 가지고 있다고 하지만, 실제로 가장 효용가치가 높은 것은 아마도 건강과 운동 분야가 아닌가 싶다. 국내 공식 홈페이지에서 주문했는데, 거의 3주 만에 신기하게도 중국에서 배송이 온다. .. 2016. 11. 23.
논문 읽기에 최적화된 iPad Pro 12.9인치와 애플 펜슬 뒤늦게 대학원생이 다시 되면서 정신없는 3월을 보냈다. 작년 9월부터 대학원을 다시 가야겠다고 마음먹고 여러 대학원 정보를 찾고 입학설명회를 다니고 합격이 된 후에는 입학 준비하느라 이것저것 챙겼는데, 가장 만족스러운 것 중 하나가 아이패드 프로와 애플 펜슬이다. 공대 대학원과 여러 가지가 다른데, 특히 논문을 더 많이 읽고 수업 자료로 사용한다는 점이다. 대학원이라는 곳이 연구 중심이기에 논문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공대 대학원의 경우 구현을 통한 실험이 중요하다 보니 내 기억보다 훨씬 많이 논문을 접하고 있는 느낌이다. 사실 입학 전에 설명회에서 기존에 다니고 있는 학생들을 만날 기회가 있어서 그때 이미 들어서 알고 있었지만, 실제 겪어보니 자료를 찾고 모으고 읽어보는 것이 가장 기본이 되는 일인 것.. 2016. 4. 6.
나의 스마트기기 연대기 2018년 3월 현재 기준으로 지금까지 사용했던, PDA, PDA폰, 스마트폰, 테블릿의 역사입니다. 그 사이에 사용했던 일반 피쳐폰까지 생각하면 정말 저는 기기홀릭이네요 -_- Casio 전자수첩- 1995년- 삐삐를 사용하면서 전화번호부 관리를 위해서 구입 Cellvic-1999년- 잠깐 사용해본 Palm의 영문 I/F에 질려서 익숙한 한글 I/F 때문에 구입 COMPAQ 3600 - 2001년- 컬러스크린의 짱짱함에 꽤 감동했던 기기- 처음으로 접히는 휴대용 키보드를 사서 사용함 (어디를 가나 시선 주목) iPAQ 4150- 2003년- 3600의 큰 사이즈에 비해서 손안에 쏙 들어오는것 이 기기의 장점이였음 iPAQ 2210 - 2004년- 새로운 기기가 나왔다고 하니 의무감에 구입 SPH-M43.. 2016. 4.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