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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8

애플 와치 나이키+ 개봉기 갤럭시 노트 7폭탄을 반납하고 다시 아이폰으로 돌아오니 구매할 것이 많다. 갤럭시 노트 7폭탄 예약 구매자들에게 기어핏2를 준다길래 얼씨구나 하고 애플 와치 1을 잽싸게 중고 판매했었는데, 폭탄 반납하고 아이폰을 구매하면서 애플 와치 나이키+ 구매하였다. 솔직히 애플 와치 1은 속도도 느리고 그저 비싼 장식용 알림 기계였을 뿐이지만, 심박수 체크 등이 되어서 자전거를 타고 다니면서 꽤 유용하게 사용했기에 구매하였다. 이번에 나이키 버전을 구매한 것은 나이키 어플을 활용해서 운동해볼까 해서였다. 웨어러블 기기가 많은 용도를 가지고 있다고 하지만, 실제로 가장 효용가치가 높은 것은 아마도 건강과 운동 분야가 아닌가 싶다. 국내 공식 홈페이지에서 주문했는데, 거의 3주 만에 신기하게도 중국에서 배송이 온다. .. 2016. 11. 23.
스티브 잡스 월터 아이작슨의 전기를 바로 읽지 않고 지금까지 남겨둔 것은 맛있는 음식을 제일 나중에 먹는 개인적인 버릇때문인도 모르겠습니다. 스티브 잡스의 Apple에서 만든 아이폰3GS, 4, 5와 아이패드, 아이패드 미니, 맥북 그리고 맥북에어를 사용하고 있는 Apple의 팬보이이기도 한 저에게 스티브 잡스의 죽음은 아직 받아들이기 쉽지 않은 사실입니다. 2011/10/12 - Stay Hungry Stay Foolish 특히나 아이폰5의 아쉬운 모습을 보면서 앞으로 더 이상 Apple에서 나를 놀라게 하고 열광하게 만드는 혁신적인 제품을 보기 어렵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더욱 아쉽습니다. 국내에서 4월 27일에 출시할 것이라고 하는 삼성 갤럭시S4에 대해서 국내외의 반응이 '혁신'이 아닌 '진화'라는 평이 많이 나.. 2013. 4. 17.
인사이드 애플 IT업계에서 요즘 유행하는 용어를 살펴보면 클라우드, 모바일, SNS, 플랫폼 등이 있습니다. 이 용어들이 친숙하게(?) 느낄정도로 우리 개인의 삶과 비즈니스를 변화시킨 원인은 아이폰, 아이패드로 대표되는 스마트 디바이스의 출현입니다. 이러한 변화와 혁신의 중심에는 스티브 잡스의 애플이 있습니다. 애플의 제품은 5살짜리 아이도 금방 사용할 수 있을만큼 쉽고 편하고 친숙하지만, 실제로 애플이라는 회사에 대해서는 베일에 가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스티브 잡스의 뒤에 꽁꽁 숨겨있는 애플에 대해서 알고 싶어하고 궁금해 하는 것은 애플의 놀라운 성과를 가능하게 한 혁신의 원동력이 무엇인지, 어떻게 하면 애플처럼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을지에 대해서 알고 싶어하기 때문입니다. 애플에 대해서는 제대로 된 사례연.. 2012. 7. 4.
애플, 성공 신화의 비밀 간단하게 애플의 역사를 정리해보면, 애플II의 성공으로 애플과 스티브 잡스는 일약 스타가 됩니다만, 독창성의 대표적인 아이콘이였던 매킨토시의 매출 부진에 의해서 회사의 창업주였으나 쫓겨났던 스티브 잡스는 지금 맥OS의 어머니격인 OS를 만들어낸 NEXT를 창업하고 픽사라는 애니메이션 제작회사를 만들어서 영화산업에서 놀라운 성공을 거두고 다시 애플로 돌아와서 몰락하는 애플을 일으켜 세워 오늘날과 같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세계적인 회사 애플이 되게 했습니다. 애플, 성공 신화의 비밀국내도서>경제경영저자 : 김정남출판 : 황금부엉이 2010.12.06상세보기 1장. 스티브 잡스 1.0 애플을 시작하다 잡스를 잡스답게 만든 부모님의 사랑 또 한 명의 스티브, 워즈니악과의 만남 포기하지 않는 열정 그리고 스승 마이.. 2011. 3. 3.
누가 아이패드의 사용자일까? 아이패드 완전 난리입니다. 심하게 과장해서 이야기하면 제 주변에서는 하루종일 온통 아이패드 이야기 뿐입니다. ^^ 소개 동영상을 보니 그간 보여준 애플 제품의 극강의 디자인 파워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필요한지 여부를 떠나서 갖고 싶다는 마음이 들게 하는 애플 매직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뭐 USB가 빠졌다는 둥 카메라가 없다는 둥 이야기를 하지만, 아래 자그니님의 글에도 등장하는 진정한 맥의 아빠인 제프 래스킨의 명언에 따르면, '모든 기계는 한가지 목적에 이용되고 무조건 쉬워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모든 사람의 기능요구를 만족하는 괴물 기기를 만들면 잘 팔릴거라는 생각은 순진한 생각입니다. 제프 래스킨의 말처럼 사람들의 한두가지 유용한 가치가 있다면 그 가치를 위해서 돈을 냅니다.. 2010. 1. 28.
왕의 귀환, 팜 프리(Palm Pre) 내가 일정이나 연락처 관리를 시작한 것은 CASIO 전자수첩을 사용하던 1995년부터이다. 당시 나는 삐삐와 전자수첩은 외출할 때 당연히 가지고 다니는 것이었는데, 셀빅이라는 PDA를 접하면서 본격적으로 PDA에 입문하였다. 셀빅을 쓰다가 잠깐 Palm V를 사용한 적이 있었는데, 지금에서 느끼는 것은 PDA란 이런 것이다의 모범 답안이 아니었나 생각된다. Palm의 안정성과 뛰어난 기능은 정말 대단했었는데, 윈도우즈 CE가 탑재된 COMPAQ의 iPAQ의 마음을 뺏겨 이놈을 내팽개친 기억이 난다. 파일럿은 기존에 있던 PDA 에 비하면 상당히 작은 크기로 작은 상자형의 모습을 띄고 있으며, 화면 출력부와 그래피티 입력부로 나뉜 액정으로 구성되었다. 본체 아래 부분에는 가장 좌측으로부터 녹색 전원버튼과 .. 2009. 4.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