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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데이3

미투데이가 배워야 하는 Social CRM 우는 아이에게 젖을 준다는 말이 있습니다. 아이를 키워 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의사표현을 제대로 못하는 아기에게 '울음'은 생존을 위해 필수적인 도구(?)입니다. 이 옛말은 불만을 이야기하는 고객의 목소리만 수동적으로 처리하고 있는 현재 기업들의 모습을 잘 표현해주는 말이기도 합니다. 요즘과 같이 트위터를 통해서 고객 응대를 하고 페이스북을 통해서 고객과 소통하는 Social Web 시대에서 더 이상 전통적인 CRM 방식의 고객응대만으로는 부족합니다만, 고객의 소리(Voice of Customer 이하 VOC)를 여전히 기업, 브랜드, 제품/서비스에 대한 불만으로만 받아들여서 기업이 정의한 일방적인 방식으로 처리해서는 고객의 불만은 해결할 수 있어도 고객의 만족을 이끌어내지 못합니다. 고개의 목소리를 부.. 2011. 4. 5.
트위터와 미투데이는 근본이 다르다 재미있는(?) 기사 요즘은 왠만한 기사는 인터넷을 통해서 보게 되는데, 비슷한 내용이 홍수처럼 쏟아내다 보니 낚시질이 유행이다. (가끔 기자 = 낚시꾼 이라고 생각될 때가 많다) 오늘도 제대로 낚시질이 되는 기사를 보았다. 트위터 vs 미투데이, 국내 시장의 승자는 누구? 아무리 현재 인터넷 서비스 시장에서 통용되는 게임의 법칙이 '트래픽'이라고 해도, 이 시점에서(제대로 시장이 형성되지도 못한) UV를 가지고 승자를 논하는 것 자체가 우스울 따름이다. 근본이 다른 두 서비스 트위터와 미투데이가 사람들을 헷갈리게 하는 것은 140글자(트위터)와 150글자(미투데이)로 제한된 입력 글자수를 가지고 있는 마이크로 블로깅 서비스라서 똑같은 녀석으로 보인다는 점이다. 글자수의 제한이라는 형식이 마치 두 서비스가.. 2009. 7. 29.
미투데이, NHN에 인수되다. 미투데이 월요일 오후의 나른함을 한방에 날려주는 뉴스였다. 관련기사 : NHN, 미투데이 인수..모바일 SNS 강화 미투데이 설립자님의 포스트 : 미투데이 2.0을 시작합니다. 미투데이는 미국의 트위터와 같은 마이크로블로그 서비스이다. 마이크로블로그는 일반적인 블로그와 달리 입력 가능한 문장이 문자가 제한되어 있어서, 간단하게 일상의 소소함을 공유하는 서비스이다. 미투데이의 경우에도 150자로 입력할 수 있는 글자수가 제한되어 있지만, 하루에 블로깅할 수 있는 개수의 제한은 없다. 마이크로블로그? SN(Social Network), 사람과 사람의 네트워킹이라는 것은 대화를 통해서이든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경험이든지 간에 결국 사람과 사람간의 커뮤니케이션 즉, 소통의 기록 또는 열매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 2008. 1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