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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웹4

악평 많은 사업체 걸러내는 구글? 아마도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벌어지는 일이라고 생각됩니다만, 최근 뉴욕타임즈에 보도되었던 데코마이아이즈(DecorMyEyes) 쇼핑몰의 깡패짓(고객이 원하는 물건을 주문했으나 다른 물건밖에 없다고 하면서 결제 취소를 하면 고객 주소를 아니까 가만 두지 않겠다는 등등)때문에 구글은 검색결과에서 악평 많은 사업체를 걸러낸다고 합니다. 관련기사 : 구글 검색엔진, “악평 많은 사업체 걸러낸다” 이번 사건(?)을 통해서 알 수 있게 된 것은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구글은 소셜 서치의 특징을 잡아가기 시작했다는 사실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그중에서도 1) 사람들이 많이 언급한 컨텐츠, 2) 대화기반의 감성분석 인데요. 사실 구글 검색결과가 사용자들로부터 신뢰를 받고 인정을 받은 것은 'PageRank'라는 핵심 알고리.. 2010. 12. 7.
링크의 경제학 vs. 소셜노믹스 vs. 제4의 불 꾸준히 소셜웹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기에 가급적이면 매주 책을 한 권씩 읽을때마다 꼭 관련된 책을 한달에 한 권은 읽으려고 합니다. 올해 들어서 비슷한 책을 연달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비교를 하게 되었는데요. 오늘은 그 내용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링크의 경제학 - 폴 길린 지음, 최규형 옮김, 세이하쿠 감수/해냄 우선 은 블로그의 중요성과 기업에서 블로그를 도입할 때 그리고 블로그스피어에서의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요즘처럼 트위터와 페이스북이 대세인 시절에 왠지 한물 가버린 것 같은 블로그에 대한 이야기여서 관심을 받지 못할 수도 있는데요. 지금처럼 트위터와 소셜 네트워크를 통한 정보의 유통이 활성화되는 시기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신뢰할 수 있는 컨텐츠의 생산자가 되는 것이라고 .. 2010. 4. 5.
소셜웹의 홍수 : 네트워킹 과잉 시대 저는 소셜웹의 홍수 속에 떠내려 가고 있습니다. 현재 블로그는 개인 블로그 및 팀블로그를 합쳐서 5개를 운영중이고, SNS는 미투데이와 트위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블로그와 SNS를 연동하고 싶어서 friendfeed를 사용하고 있고, 덤으로 페이스북까지 하고 있습니다. 지금의 정보의 과잉이 아니라 네트워킹의 과잉인 시대가 된 것 같습니다. 2009. 11. 5.
트위터와 미투데이는 근본이 다르다 재미있는(?) 기사 요즘은 왠만한 기사는 인터넷을 통해서 보게 되는데, 비슷한 내용이 홍수처럼 쏟아내다 보니 낚시질이 유행이다. (가끔 기자 = 낚시꾼 이라고 생각될 때가 많다) 오늘도 제대로 낚시질이 되는 기사를 보았다. 트위터 vs 미투데이, 국내 시장의 승자는 누구? 아무리 현재 인터넷 서비스 시장에서 통용되는 게임의 법칙이 '트래픽'이라고 해도, 이 시점에서(제대로 시장이 형성되지도 못한) UV를 가지고 승자를 논하는 것 자체가 우스울 따름이다. 근본이 다른 두 서비스 트위터와 미투데이가 사람들을 헷갈리게 하는 것은 140글자(트위터)와 150글자(미투데이)로 제한된 입력 글자수를 가지고 있는 마이크로 블로깅 서비스라서 똑같은 녀석으로 보인다는 점이다. 글자수의 제한이라는 형식이 마치 두 서비스가.. 2009. 7.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