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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롯데백화점 지하 중국음식점, 만다복

2017.06.09 18:30

잠실역 사거리는 최근에 개장한 롯데월드타워까지 생기면서 잠실 주공 5단지를 제외하고 완전히 롯데 타운이라고 불러도 될 정도로 롯데백화점, 롯데월드타워, 롯데캐슬로 삼면이 둘러싸여 있다.


잠실역 상권은 하루 유동인구가 15만 명일 정도로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이다. 그런데, 잠실역에 맛집은커녕 가족들이 식사하기에 적당한 식당이 많지 않다.


그나마 그런 식당들도 모두 롯데백화점 식당가, 롯데월드몰 식당가, 롯데캐슬 2층 등에 있는 것이 전부이다. 맛집이 아니어도 가족들이 식사할만한 곳이면 좋을 텐데 매번 느끼는 거지만 잠실에서 밥 먹을 곳 자체가 많지 않다


최근에 롯데백화점 잠실점 지하가 공사가 마무리되면서 새로운 식당들이 많이 문을 열었다. 그중에 중국음식점 만다복을 가보았다. 요즘 백화점 지하에 생기는 식당들은 오픈된 공간으로 구성되는 것 같다.




중국집에 왔으니 당연히 탕수육을 시켰다. 잘 튀겨져 있고 고기도 작지 않아서 나쁘지 않았다.



중국집에 기본 메뉴 중 하나인 볶음밥도 나쁘지 않다. 개인적으로 볶음밥은 고슬고슬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밥이 떡지지도 않고 고슬고슬하게 되어 있다.



개인적으로 굉장히 마음에 들었던 하얀 짬뽕. 예전에는 짬뽕에 고기도 들어있고 그렇게 맵지 않았던 기억이 있는데, 언제부턴가 짬뽕은 매운 것이 정상인듯한데, 이 짬뽕은 예전 맛을 기억나게 한다. (당연히 매운 짬뽕도 메뉴에 있음)



문제의 100면 짜장. 우리나라의 짜장면이 원래 중국에 있던 면 위에 장을 볶아서 얹어서 먹는 작장면에서 유래되었다고 하는데, 이 100년 짜장은 바로 한국식 짜장면이 생기기 직전의 짜장면인듯하다.



면과 소스가 간짜장처럼 따로 나온다. 소스를 적당히 섞어서 비벼 먹는다.



개인적으로 달짝지근한 짜장면이 아닌 담백하고 구수한 짜장면이 입맛에 맞지 않더라. -_- 혹시, 드실거면 일반 짜장면을 드시라고 권하고 싶다. 볶음밥에 같이 나오는 짜장소스는 꽤 맛이 있었다. 


가격은 동네 중국집과 비교하면 조금 비싸지만, 아이를 동반하여 먹기도 편하고 중국 음식 특성상 회전도 빨라서 많이 기다리지 않고 먹을 수 있다. (아이를 동반하는지 물어보고 필요하다고 하면 미리 아기 의자를 준비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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