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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디바이스

애플 와치 나이키+ 개봉기

by 마루날 2016.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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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 7폭탄을 반납하고 다시 아이폰으로 돌아오니 구매할 것이 많다.


갤럭시 노트 7폭탄 예약 구매자들에게 기어핏2를 준다길래 얼씨구나 하고 애플 와치 1을 잽싸게 중고 판매했었는데, 폭탄 반납하고 아이폰을 구매하면서 애플 와치 나이키+ 구매하였다.


솔직히 애플 와치 1은 속도도 느리고 그저 비싼 장식용 알림 기계였을 뿐이지만, 심박수 체크 등이 되어서 자전거를 타고 다니면서 꽤 유용하게 사용했기에 구매하였다.


이번에 나이키 버전을 구매한 것은 나이키 어플을 활용해서 운동해볼까 해서였다. 웨어러블 기기가 많은 용도를 가지고 있다고 하지만, 실제로 가장 효용가치가 높은 것은 아마도 건강과 운동 분야가 아닌가 싶다.


국내 공식 홈페이지에서 주문했는데, 거의 3주 만에 신기하게도 중국에서 배송이 온다.



박스를 뜯기 위해 칼을 준비했지만, 포장의 달인 애플 아닐까봐 박스 측면에 뜯을 수 있도록 처리했다.



아.. 포장 너무 멋지다.



스페이스 그레이 알루미늄 케이스와 블랙/쿨 그레이 색상으로 주문했었다.



기본은 L 밴드가 연결되어 있고 S/M용 밴드가 추가로 포함되어 있다.



애플 와치는 기본적으로 무선 충전이 지원된다.



애플 와치 처음 샀을 때 싱크 방식보고 깜짝 놀랐었는데…. 애플 와치에서 아래 사진처럼 화면이 나오면 아이폰에서 애플 와치 어플을 실행해서 카메라로 비추면 연결 끝.





착용 샷을 찍기는 했는데, 손에 털이 너무 많아 혐오스러워서 도저히 올릴 수가 없었다. -_-


1주일 사용해보니 확실히 1보다는 속도가 빨라졌다. 아직은 운동을 해보지 않아서 실제 활용도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운동 목적으로 구매했으니 운동을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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