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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엔진69

검색의 Collective Filtering + SN = 구글 서치위키 사용자 참여형 검색서비스 지난번 검색서비스의 미래 포스팅에서 언급했던 검색에서의 사용자 참여형 서비스가 구글의 서치위키이다. 우리나라도 사용자 참여라는 측면에서 꽤 성공한 서비스가 있다. 검색서비스라고 우기는 네이넘의 지식in인데, 사용자참여형 서비스는 맞지만, 검색서비스가 아니라 검색을 위한 컨텐츠 구축 시스템일 뿐이다. 2009/01/16 - [정보검색] - 2009년 검색서비스의 미래 구글(영문)에서 VOC라고 검색을 하면 다음과 같이 검색결과가 보여진다. 구글코리아의 검색결과와 달리 SearchWiki라는 것이 보인다. 구글의 SearchWiki 서비스는 크게 3가지 기능이 제공되고 있다. 검색결과 랭킹 조정 검색결과 코멘트 추가 검색결과 리스트에 추가/삭제 구글 SearchWiki 1. 검색결과.. 2009. 1. 22.
2009년 검색서비스의 미래 검색은 더 이상 정보를 찾는 도구가 아니다. 검색의 미래에 대해서 이야기 하기에 앞서서 컨텐츠(정보+서비스)에 대해서 먼저 정리를 해보아야 할 것 같다. 단순히 검색이라는 것은 정보를 찾는 수단이 아니라 이제는 정보를 유통하고 소비하는 방식이 된 것 같다. 한국형 통합검색이라는 괴물을 통해서 업계의 압도적인 1위가 되어버린 네이버는 항상 신뢰할 수 있는 컨텐츠의 확보에 회사의 사활을 걸었다. 그냥 검색포털이였다면 검색기술 자체에만 집중해도 되지만, 통합검색이라는 이름을 걸고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정보와 컨텐츠의 유통/소비를 통해서 트래픽을 독점하여(나쁘다고 할 수 없다. 누구나 트래픽을 독점하고 싶을 테니까) 지금의 1등이 된 네이버에게 컨텐츠의 확보는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네이버의 방식 정.. 2009. 1. 16.
Conversational Search, artiklz Artilklz Conversational search라고 부르는 검색서비스이다. URL은 http://artiklz.com이다. 도대체 conversational search라는 것이 무엇인지 궁금해서 홈페이지에 소개된 내용을 참고해보니, 블로그와 같은 소셜미디어를 통해서 언제, 어디서, 누가, 왜, 무엇에 대하여 이야기가 되고 있는지를 검색해주는 서비스이다. Artiklz 소개 동영상인데, 영어라서 뛰엄 뛰엄 알아듣겠다. -_-;; 소셜미디어 검색의 미래 Artilkz는 단순히 웹문서를 검색하는 기존의 웹 검색과 달리 소셜미디어를 검색하되 소셜미디어는 사람들의 생각과 소통의 장소이기 때문에, 단순히 웹 문서만을 검색하는 것이 아니라 블로그, article, 사람에 대해서 댓글까지 검색한다는 컨셉인데,.. 2008. 12. 9.
솔트룩스의 새로운 서비스, 아울림 솔트룩스 개인적으로 회사이름이 좋다고 생각하는 회사이다. 성경에 나오는 '빛'과 '소금'에서 따온 것 같은데, 이 세상의 어두운 곳을 비추는 '빛'이 되고, 썩어져 가는 곳의 '소금'이 되는 회사가 되겠다는 의지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름이 입에 짝짝 붙는다. ^^ 아울림 http://www.owlim.com 이 회사는 의미기반의 그중에서도 '온톨로지'를 기반으로 하는 검색엔진 회사이다. 그러다보니 이번에 나오는 서비스의 이름도 '아울림'이다. 아는 사람은 다 알겠지만, 온톨로지를 표현하는 언어 중 하나가 'owl'이기 때문이다. 우선 아울림이 소개 동영상 하나를 보자.. 그런데 너무 내용이 빠르다. 좀 천천히 돌아가게 만들어 주면 좋으련만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몇 번을 돌려보았다. -_- 아울림을 사용해보.. 2008. 11. 5.
패션전문 쇼핑검색, 고르다~ 사이냅소프트 이전 포스트에서 소개했던 문서검색서비스 스도쿠를 운영중인 사이냅소프트에서 새롭게 쇼핑검색을 론칭하였다. 아직은 pre open beta라서(open beta 직전이라는 뜻인가? 헷갈리네) 여러 가지 시도가 진행중인 것 같다. 심지어 어젯밤에 캡쳐했던 화면이 회의를 다녀오니 이렇게 바뀌어있다. ^^;; 패션 쇼핑검색, 고르다(gorda) http://www.gorda.co.kr/ 검색으로 돈을 버는 방법 중에서 안정적인 방법 중 하나가 쇼핑몰 검색을 통한 중계수수료가 아닐까 싶다. 물론 일종의 트래픽 기반의 어필리에이트 프로그램이라는 예전부터 있었던 수익모델이지만.. '고르다'는 여러 쇼핑몰의 패션 상품을 전문으로 검색해 주는 서비스라고 한다. 가격비교 검색과 메타검색을 주요 서비스로 론칭하였.. 2008. 10. 29.
국내 검색서비스의 Niche는 포털? 어제 올린 포스트를 되새김질하다 보니 다음 그림같은 메모를 하게 되었다. 물론 그림에 빠져있는 사용자의 니즈를 채워주는 니치 검색서비스도 분명히 존재하겠지만, 아직까지 나의 레이더망에 포착되지 못하였고, 나머지 검색서비스들은 랭킹이나 UI와 관련된 새로운 시도들이기에 빼놓았다. 사용자의 검색의도라는 것은 결국 사용자의 니즈에서 비롯되는 것이고, 이 사용자의 니즈를 쪼개어 보면 여러가지 검색서비스들이 존재하고 있음을 알게된다. 그리고, 다음으로 등장하는 서비스는 뭐가 될까 궁금한 마음도 들 수 있는데, 안타깝게도 이 세그멘트들의 합이 대충 포털의 내부 DB와 맞아 떨어진다. 결국 포털들이 지금까지 자신들의 내부에 컨텐츠를 열심히 쌓아놓은 것이 전략적으로 올바른 접근이라고 볼 수도 있는 것인가? 젠장 그나마.. 2008. 10.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