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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ial Search가 돈이 된다.
네이버가 절대 무너지지 않을 것 같은 1위의 성을 쌓게 해준 주춧돌이 지식in 서비스라고 생각한다. 불특정 다수의 인터넷 사용자들에게 질문을 하면 그들이 답변해준다는 컨셉은 지식in 이전에도 있었지만, 절묘한 마케팅과 트래픽의 힘이 작용하면서 폭발적인 결과를 얻어내었다.
지식in같은 서비스를 일명 social search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지식in의 성공(?) 이후로 국내외에서 이런 형태의 서비스로 비즈니스가 가능하다는 것이 증명되면서 다양한 형태의 시도가 생겨났다.
Types of Collective Intelligence
최근에는 단순한 Q&A 형태의 social search와 비슷하지만, 사용자들간의 Interaction에 초점을 맞춘 집단지성(collective Intelligence)과 관련된 검색서비스가 국내에도 출현하고 있다.
제임스 시로위키가 지은 대중의 지혜(The Wisdom of Crowds)라는 책을 보면, collective intelligence에 대한 재미있는 예가 나온다.
소와 관련된 축제에서 소의 무게를 맞추는 시합(?) 같은 것을 해보면, 소위 전문가들은 정답에서 한참 벗어난 반면에 잘 모르는 일반인들의 추측을 모으면 거의 정답에 가깝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어떻게 전문가들보다 일반 대중이 더 정확할 수 있었을까? 에 대해서 제임스 시로위키는 일반 대중의 다양성과 개인으로서의 독립성이 조화된 결과라고 이야기한다.
(짧은 영어실력으로 원서를 봐서 내용이 왔다 갔다합니다. 용서해주세요 ^^)
이런 collective intelligence를 위키노믹스라는 이름으로 경영에 활용하는 기업들도 있다. (e.g. 뱅앤올롭슨, P&G 등) 1
국내 Collective Intelligence 검색 동향
최근 국내에서 선보이고 있는 Collective Intelligence 검색 서비스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WISIA (http://www.wisia.com)
- 대중의 지혜로 쌓인 추천정보
- 현재 closed beta 테스트 중임
- 전 NHN 김범수 대표의 작품(?)
위스푼 (http://www.wispoon.com)
- 실시간 지혜상호교류
- 변형된 Q&A 방식
- 인지과학과 자연언어처리 관련 기술을 녹이고 있음
- 서울대 박근수 교수팀에서 만든 위스폰과 이름이 비슷..그러나 위스푼이 먼저임 ^^
레비서치 (http://www.rebi.co.kr)
- 신뢰도 기반의 집단지성 분석모델을 통해 랭킹화하는 기술을 적용(홈피내용 참고)
- 서울대 재학생 중심의 검색 벤처
- 아직 오픈 전임
그렇다면...
결국 collective intelligence를 구현하기 위한 핵심적인 컨셉은 일반 대중으로부터 나오는 다양하고 독창적인 의견이나 생각을 어떻게 끌어내서 통합하고 거기서 어떻게 최적의 결과를 낼 것인지 라고 한다.
social search의 아류 취급을 받기도 하지만, 어찌되었건 대중의 지혜를 모아보겠다는 컨셉을 잘 살려서 새로운 대안 검색엔진이 탄생하기를 바란다.
마루날의 雜學辭典을 구독하세요~
네이버가 절대 무너지지 않을 것 같은 1위의 성을 쌓게 해준 주춧돌이 지식in 서비스라고 생각한다. 불특정 다수의 인터넷 사용자들에게 질문을 하면 그들이 답변해준다는 컨셉은 지식in 이전에도 있었지만, 절묘한 마케팅과 트래픽의 힘이 작용하면서 폭발적인 결과를 얻어내었다.
지식in같은 서비스를 일명 social search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지식in의 성공(?) 이후로 국내외에서 이런 형태의 서비스로 비즈니스가 가능하다는 것이 증명되면서 다양한 형태의 시도가 생겨났다.
Types of Collective Intelligence
최근에는 단순한 Q&A 형태의 social search와 비슷하지만, 사용자들간의 Interaction에 초점을 맞춘 집단지성(collective Intelligence)과 관련된 검색서비스가 국내에도 출현하고 있다.
[ 출처 : http://enc.daum.net/dic100/contents.do?query1=20XXX47284 ]
제임스 시로위키가 지은 대중의 지혜(The Wisdom of Crowds)라는 책을 보면, collective intelligence에 대한 재미있는 예가 나온다.
대중의 지혜 - 제임스 서로위키 지음, 홍대운 외 옮김/랜덤하우스코리아 |
어떻게 전문가들보다 일반 대중이 더 정확할 수 있었을까? 에 대해서 제임스 시로위키는 일반 대중의 다양성과 개인으로서의 독립성이 조화된 결과라고 이야기한다.
(짧은 영어실력으로 원서를 봐서 내용이 왔다 갔다합니다. 용서해주세요 ^^)
이런 collective intelligence를 위키노믹스라는 이름으로 경영에 활용하는 기업들도 있다. (e.g. 뱅앤올롭슨, P&G 등) 1
국내 Collective Intelligence 검색 동향
최근 국내에서 선보이고 있는 Collective Intelligence 검색 서비스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WISIA (http://www.wisia.com)
- 대중의 지혜로 쌓인 추천정보
- 현재 closed beta 테스트 중임
- 전 NHN 김범수 대표의 작품(?)
위스푼 (http://www.wispoon.com)
- 실시간 지혜상호교류
- 변형된 Q&A 방식
- 인지과학과 자연언어처리 관련 기술을 녹이고 있음
- 서울대 박근수 교수팀에서 만든 위스폰과 이름이 비슷..그러나 위스푼이 먼저임 ^^
레비서치 (http://www.rebi.co.kr)
- 신뢰도 기반의 집단지성 분석모델을 통해 랭킹화하는 기술을 적용(홈피내용 참고)
- 서울대 재학생 중심의 검색 벤처
- 아직 오픈 전임
그렇다면...
결국 collective intelligence를 구현하기 위한 핵심적인 컨셉은 일반 대중으로부터 나오는 다양하고 독창적인 의견이나 생각을 어떻게 끌어내서 통합하고 거기서 어떻게 최적의 결과를 낼 것인지 라고 한다.
social search의 아류 취급을 받기도 하지만, 어찌되었건 대중의 지혜를 모아보겠다는 컨셉을 잘 살려서 새로운 대안 검색엔진이 탄생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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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키노믹스(wikinomics)란 ‘위키피디아'와 ’이코노믹스‘합성해서 만들어낸 신조어이다. 특정한 이슈나 문제에 대해 사람들의 지혜를 이용해 해결하거나 성과를 이루어내는 것을 말한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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