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롯데백화점 식당가, 주래등

2012.06.05 18:30
2011년 기준으로 하루 지하철역 승하차인원이 17만명이 넘는 잠실역은 서울역(22만), 강남역(20만)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3번째로 복잡한 역입니다.

강남역과 달리 잠실역은 롯데호텔, 롯데백화점, 롯데월드가 있는쪽과 한참 건설중인 제2 롯데월드쪽 그리고 잠실5단지 아파트로 둘러싸여 있어서 상가라고 있는 것은 롯데캐슬이 있는쪽에 있는 오피스 빌딩의 지하나 1층이 전부입니다.

그래서 제대로 먹을 만한 곳이 없어서 유동인구에 비해서 상권이 덜 발달되었다는 느낌이 드는데요. 그나마 주말에 먹을 만한 곳은 롯데백화점 식당가, 롯데마트 식당가, 롯데캐슬 식당가 등이 전부입니다.

저희가 잠실 롯데백화점 11층 식당가에 가는 이유는 2가지 입니다. 얼라가 좋아하는 볶음밥으로 먹으러 <주래등>에 가거나, 냉면을 먹으러 <유원정>에 갈 때입니다.


두 군데 모두 백화점 식당가 답게 싸지는 않지만 어른들 모시고 식사하기에도 적당한 분위기와 맛이 있습니다.



내부에는 룸도 있고 안쪽으로 널직하고 테이블과 테이블도 적당히 떨어져 있어서 쾌적하게 식사하기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주래등> 짜사이와 깍두기는 영 아닙니다.




탕수육 소 : 23,000원



짜장면 8,000원



새우 볶음밥 10,000원


백화점 식당가라서 싸지 않습니다.


맛집이라고 추천할 만한 곳은 아니지만, 적어도 잠실역 근처에서(석촌호수 근처나 송파구청 먹자골목까지 나가지 않는한) <주래등>처럼 딱 가격만큼 먹을 만한 곳은 없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롯데캐슬 2층에 있는 중국집보다 잠실 롯데백화점 11층에 있는 <주래등>이 낫다고 생각됩니다. 잠실에 오셨다가 먹을 만한 곳이 없다면 무난하게 <주래등> 가보세요.


뱀다리) 비즈니스 관련 블로그를 지향하고 있는데, 거의 먹자 블로그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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