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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모두들 클라우드 시장에 뛰어드는 걸까요? 얼마전 다음커뮤니케이션의 클라우드 서비스가 런칭되자 바로 네이버에서는 사용자 1인당 저장 용량을 30GB로 전격적으로 늘리면서 대응합니다. 일반 사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포털 뿐만 아니라 통신사들도 다양한 클라우드 전략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SKT는 Management, HR, 마케팅 등의 기업 경영 전반에 걸쳐서 구글 앱스 등을 활용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KT는 U클라우드를 통한 인프라 기반의 클라우드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으며, LG유플러스의 경우 한국MS와 공동으로 가상화 기반 클라우드 컴퓨팅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고 기업용 프라이빗 클라우드 시장 진출을 위한 준비를 마친 상태입니다. 그런데, 왜 모두들 클라우드 컴퓨팅에 승부를 거는 걸까요? 내 컴퓨터에 저장공간이 부족해서 하드를 추가.. 2011. 4. 11.
미투데이가 배워야 하는 Social CRM 우는 아이에게 젖을 준다는 말이 있습니다. 아이를 키워 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의사표현을 제대로 못하는 아기에게 '울음'은 생존을 위해 필수적인 도구(?)입니다. 이 옛말은 불만을 이야기하는 고객의 목소리만 수동적으로 처리하고 있는 현재 기업들의 모습을 잘 표현해주는 말이기도 합니다. 요즘과 같이 트위터를 통해서 고객 응대를 하고 페이스북을 통해서 고객과 소통하는 Social Web 시대에서 더 이상 전통적인 CRM 방식의 고객응대만으로는 부족합니다만, 고객의 소리(Voice of Customer 이하 VOC)를 여전히 기업, 브랜드, 제품/서비스에 대한 불만으로만 받아들여서 기업이 정의한 일방적인 방식으로 처리해서는 고객의 불만은 해결할 수 있어도 고객의 만족을 이끌어내지 못합니다. 고개의 목소리를 부.. 2011. 4. 5.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 혹시, 이라는 드라마를 본 적이 있으신가요? 원래 이 드라마는 라고 하는 일본 드라마를 원작으로 해서 만든 드라마입니다. 1회 초반에 다음과 같은 주인공 사쿠라기 겐지(아베 히로시 분) 변호사의 대사가 나옵니다. 사회에는 규칙이란게 있다. 그 규칙 속에서 살아갈 수 밖에 없어. 하지만 그 규칙이란건 다 머리 좋은 놈들이 만든다. 그 규칙은 머리 좋은 놈들이 다 자기들 좋은 쪽으로만 만든다는 거다. 반대로 자기들한테 불리한 건 잘 모르도록 감춰두지. 그러니 규칙을 따르는 놈들 중에도 영리한 놈들은 그 규칙을 잘 이용해 먹어 예를 들어 세금, 연금, 보험, 의료제도, 급여체계 전부 머리 좋은 놈들이 일부러 이해하기 어렵게 만들어서 특별히 알아보려 들지 않는 머리 나쁜 놈들에게 부담을 지우는 구조로 되어 있어.. 2011. 3. 23.
비즈니스 기회를 찾는 새로운 방법 요즘 뜨는 것이 무엇이고 사람들이 뭐에 관심이 있는지를 아는 것이 사업기회를 만드는 기본입니다. 이런 시장의 요구와 관심사를 알아내기 위하여 다양한 도구와 방법이 존재합니다. 기존의 여러가지 도구와 방법에 비해서 사람들의 관심사와 트랜드의 흐름을 비교적 쉽게 알아내는 방법은 온라인 공간을 읽어내는 것입니다. 소셜웹과 모바일이 결합되면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것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고 이를 통해서 서로 연결되는 모습을 쉽게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이런 내용을 읽어낼 수 있다면 새로운 사업기회를 만들어 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기업에서 비즈니스를 전개하기 위해서 시장이나 고객들의 관심사를 파악하고 반영하여 자신들의 비지니스를 소개합니다. 요즘과 같은 경우 쉽게 온라인에서 해당.. 2011. 3. 21.
Dream 나이에 붙는 첫 숫자가 4가 되면서 생각이 많아집니다. 거기에다가 늦게 얻은 아이는 아직 만 3살도 되지 않았습니다. 최소한 아이가 대학을 졸업할 때까지는 서포트해줘야 한다고 생각하면 적어도 앞으로 20년은 더 뛰어야 합니다. 아이가 결혼해서 손주까지 보고 싶다면 앞으로 40년은 더 살아가야 합니다. 그럼 지금까지 살아온만큼 앞으로 더 살아야 한다면(살 수 있다면)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우선 동영상을 보시죠) 대만 오길비에서 제작된 실화를 바탕으로 한 광고입니다. 광고 마지막에 나오는 자막에 눈길이 갑니다. What do people live for? DREAM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 지 고민하던 저에게 힌트를 줍니다. 당신은 무엇을 위해 살고 있나요? 2011. 3. 11.
개인용 클라우드 경쟁에 뛰어든 다음 커뮤니케이션 왜 클라우드 서비스가 필요할까요? 손에 들고 다닐 수 있는 디바이스의 컴퓨팅 성능이 비약적으로 향상되고 모바일 환경이 예전에 비해 훨씬 쾌적한 속도가 가능해지면서 이제는 내 디바이스와 다른 사람의 디바이스의 구분이 의미가 없어져갑니다. 하지만, 이런 외부 환경과 관계없이 사용자들의 발목을 잡고 있는 것은 개인 사용자들의 각종 데이터입니다. 내 PC에 저장된 문서를 가져와야 작업을 할 수 있고 작업 결과물을 전달할 수 있는 상황에서 어쩌면 개인용 클라우드 시장은 필연적으로 성장할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지난 3월 3일 다음 커뮤니케이션 ‘다음 클라우드’ 베타버전을 공개했습니다. 사용자들에게 제공하는 용량은 20GB로 10GB 용량을 제공하는 네이버 N드라이브의 2배입니다. 참고로 KTu클라우드에서 아.. 2011. 3.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