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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iness199

아이폰이 성공할까? 멋진 아이폰 소문만 무성했던 아이폰이 출시되었다. 규격이 동일한 공산품에서 디자인의 힘이란 어디까지 인가를 보여주었던 아이팟과 함께 단순히 하드웨어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소프트웨어(아이튠즈) 및 서비스를 통해서 수익을 극대화하는 제대로된 장사꾼이 애플인것 같다. 아이폰을 쓸까? 기사에 나와있는 스펙을 보니 아이폰은 기존의 휴대폰이라기보다는 PDA폰 또는 스마트폰이라고 해야 할 것 같다. 셀빅부터 시작한 나의 PDA사용기는 ipaq3600, 4200, 2150을 거쳐서 삼성의 M4300까지 와있다. 중간에 잠시 거쳐간 몇몇기기들을 제외하고도 약 10년가까운 시간을 PDA와 함께 했다. PDA를 사용하다가 휴대폰까지 들고 다니려니 늘.. 휴대폰과 PDA가 결합된 기기가 나오기를 기다렸는데 3600시절에는 .. 2007. 1. 16.
한국의 S/W 비즈니스는 가능한가? 나는 학력고사 세대이다. 더우기 내가 대학에 갈때 소위 커트라인이 제일 높았던 학과는 서울대 물리학과였고 그 다음이 서울대 전자공학과였다. 우리 세대는 대부분 공부 좀 하면 공대를 가는게 대부분이였고, 특별한 사명감이나 또는 어릴적 희망으로 의대나 한의사를 지망했었던것으로 기억한다. 요즘은 나 조차도 내 주위에서 공대를 가려고 하면 특히 컴퓨터 관련 학과를 지망한다고 하면 말리고 싶고 영악한 아이들도 대부분 의대나 약대, 한의대를 가려고 하는것 같다. 똑똑하다. 최근에 국내 굴지의 기업에 솔루션을 납품하게 되었다. 뭐 아직 계약은 하지 않았지만, 도장만 찍으면 되는데, 견적서를 8번 제출하였다. 관행대로 리스트 프라이스부터 시작해서 소위 '네고'를 해서 원가 직전까지 내려가더니 결국 최후에는 원가이하로 .. 2007. 1. 4.
[펌]한눈에 보는 구글의 한국내 제휴 및 경쟁지도 블로터넷의 이희욱님이 포스팅한 글에서 그림 퍼왔습니다. 2006. 12. 20.
롱테일 경제학의 오류에 대해서 웹 2.0을 접하면서(표현이 맞는지 모르겠군..) 헷갈리는 여러가지 개념과 현상들이 있었는데 결국은 웹 2.0은 닷컴버블에서 살아남은 자들의 공통점이라고 개인적으로 개념을 정리하면서 다른 헷갈리는 것들도 덮어두었다. 뭐.. 덮어둔다고 지나가는 것이 아니라 결국 언젠가는 맞닥뜨리게되는 걸.. 오늘 올블로그에 올라온 블루버드님의 '롱테일 경제학의 오류'라는 포스팅된 글을 읽으면서 좀 찜찜했던 예전의 기억이 난다. 블루버드님은 글에서 기존에 나와 있던 '다품종 소량생산'이라는 생산의 관점에서 이야기된 현상이 유통 중심에서 보면 '롱테일 경제'라고 지적했다. 롱테일 경제에 대해서 김국현님은 '웹 2.0 경제학'에서 attention economy의 특성이 있다고 했는데, 깊이 공감이 갔던 부분은 생산자에 의해 .. 2006. 12. 19.
인터넷 비즈니스 모델의 진화 삼성경제연구소에서 최근(음.. 한달이 넘었군요 -_-) 발행된 자료에 의하면 인터넷 비즈니스 모델에는 다음과 같은 종류가 있다고 한다. 1) 광고 2) 수수료 3) 이용료 4) 유료 아이템 5) 기기-컨텐츠 결합 사실 주요한 수입원은 광고 정도인데, 외국의 주요 벤처캐피털리스트를 만나보면 4) 유료 아이템의 경우 아직 주요한 비즈니스 모델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그리고 한국에 한해서 유효한 모델이라는 얘기를 하는 사람도 있다. 사실 인터넷 비즈니스에는 수익을 창출해내는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이 존재하겠지만 아직 진정한 인터넷 비즈니스 모델이라는 것이 존재하지 않는 것 같다. 구글의 2005년도 61억의 매출에서 99%에 해당하는 60억불 정도가 광고를 통한 매출일 정도로 인터넷 비즈니스는 오프라.. 2006. 12. 19.
메트릭스, 2006년 웹사이트 동향 결산 [ 서명덕기자님의 블로그에 올라온 리서치 전문기관 매트릭스의 보도자료] 메트릭스, 2006년 웹사이트 동향 결산 리서치 전문기관인 메트릭스(www.metrix.co.kr, 대표 조일상)는 네티즌의 인터넷 이용행태 분석을 통해 2006년 한 해 동안의 국내 웹사이트 주요 이슈를 다음과 같이 정리했다. 1. 포털 3강 체제 강화 속 중위권 포털들의 변신 모색 네이버-다음-네이트의 이른바 ‘포털 3강’ 페이지뷰 점유율이 2년 전보다 10%P 가량 증가한 80%를 상회하면서, 포털 업체간 부익부, 빈익빈 양상을 깊어지고 있다. 특히 네이버와 네이트의 방문자수는 전년 대비 각각 10.3%와 12.5%의 두 자리 수 증가율을 보였다.(11월 월간 방문자수 비교) 이 같은 상위 포털 집중화 속에서 중위권 포털들은 시.. 2006. 1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