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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아트(Pop Art)는 대중적인 이미지를 미술로 수용한 사조(思潮)를 말합니다. 아마 아래 사진과 같은 앤디 워홀의 작품을 한 번쯤 보셨을텐데요. 개인적으로는 키스 해링을 더 좋아해서 이번 주말에 아이와 함께 다녀왔습니다.
키스해링이 누군가 하시겠지만, 아래 사진과 비슷한 이미지를 보신적인 있으실텐데요. 이런 작업을 한 작가입니다. 안타깝게도 1990년에 32살(1958년생입니다)의 나이로 죽었습니다. 만약 아직도 살아있었다면 어떠했을까 상상해보면 안타깝기만 합니다.
이번 전시회는 올림픽공원 내에 있는 소마 미술관에서 있었는데요. 여기서 재미있는 전시회가 종종 있어서 집에서 걸어갈 수 있는 곳이기도 해서 가끔 가서 봅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롯데백화점에서 온 할인권이 있어서 싸게 볼 수 있었습니다.
매표소에 키스해링 이미지가 사용된 마티즈가 있던데, 하얀색 마티즈와 키스해링의 작품이 아주 잘 어울리더군요. 한 대 얻을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뭐 대부분의 전시회가 그렇지만 촬영이 금지되어있어서 내부에서 찍은 사진은 없습니다. 키스해링이 유명해지기 시작한 것은 뉴욕 지하철 내부에 비어있던 광고판에 분필로 그림을 그리면서 입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그래피티 작가라고도 하는데요. 뭐 저는 순수하게 키스해링의 작품을 좋아하는 사람일 뿐이여서 뭐가 뭔지는 잘 모릅니다. ^^
제가 키스해링을 좋아하는 것은 위의 사진처럼 역동적이면서도 강렬한 색상을 주로 사용하면서도 유머와 위트가 있는 따뜻한 인간미를 느껴서입니다. 물론 어떤 작품들은 너무 강렬한 나머지 소화하기 힘들기도 합니다. 날씨는 비가오다 해가 나면서 좀 더운 날씨였지만, 가끔씩 다녀오는 이런 전시회의 작품들을 볼 수 있는 즐거움은 늘 새롭기만 합니다.
저는 키스해링의 작품 중에서 위의 사진처럼 개를 모티브로 한 작품들을 좋아해서 이번 전시회에서 팔던 조그만 액자를 하나 사서 왔습니다. 혹시 올림픽공원 근처에 사시는 분들은 한번씩 다녀오세요. 아이들이랑 같이 다녀오셔도 좋습니다.
작품도 보고 올림픽공원도 산책하고 주변에 맛집에서 맛난것도 드시면서 이 무더운 여름을 보내시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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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o by Andy Warhol by andydoro |
키스해링이 누군가 하시겠지만, 아래 사진과 비슷한 이미지를 보신적인 있으실텐데요. 이런 작업을 한 작가입니다. 안타깝게도 1990년에 32살(1958년생입니다)의 나이로 죽었습니다. 만약 아직도 살아있었다면 어떠했을까 상상해보면 안타깝기만 합니다.
part of Keith Harring retrospect by linsight |
이번 전시회는 올림픽공원 내에 있는 소마 미술관에서 있었는데요. 여기서 재미있는 전시회가 종종 있어서 집에서 걸어갈 수 있는 곳이기도 해서 가끔 가서 봅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롯데백화점에서 온 할인권이 있어서 싸게 볼 수 있었습니다.
매표소에 키스해링 이미지가 사용된 마티즈가 있던데, 하얀색 마티즈와 키스해링의 작품이 아주 잘 어울리더군요. 한 대 얻을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뭐 대부분의 전시회가 그렇지만 촬영이 금지되어있어서 내부에서 찍은 사진은 없습니다. 키스해링이 유명해지기 시작한 것은 뉴욕 지하철 내부에 비어있던 광고판에 분필로 그림을 그리면서 입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그래피티 작가라고도 하는데요. 뭐 저는 순수하게 키스해링의 작품을 좋아하는 사람일 뿐이여서 뭐가 뭔지는 잘 모릅니다. ^^
[출처 : http://www.haring.com]
제가 키스해링을 좋아하는 것은 위의 사진처럼 역동적이면서도 강렬한 색상을 주로 사용하면서도 유머와 위트가 있는 따뜻한 인간미를 느껴서입니다. 물론 어떤 작품들은 너무 강렬한 나머지 소화하기 힘들기도 합니다. 날씨는 비가오다 해가 나면서 좀 더운 날씨였지만, 가끔씩 다녀오는 이런 전시회의 작품들을 볼 수 있는 즐거움은 늘 새롭기만 합니다.
저는 키스해링의 작품 중에서 위의 사진처럼 개를 모티브로 한 작품들을 좋아해서 이번 전시회에서 팔던 조그만 액자를 하나 사서 왔습니다. 혹시 올림픽공원 근처에 사시는 분들은 한번씩 다녀오세요. 아이들이랑 같이 다녀오셔도 좋습니다.
작품도 보고 올림픽공원도 산책하고 주변에 맛집에서 맛난것도 드시면서 이 무더운 여름을 보내시는 것은 어떨까요?
(그냥 가세요? O_O;;; 추천(손가락 클릭)도 해주시고 댓글도 남겨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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