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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을 검색하다가 우연히 본 기사를 읽다가 생각난 아이디어(?)이다.
질의어 1 입력 = 검색결과 1
검색결과 1에 대하여 질의어 2 추가 입력 = 검색결과 2
검색결과 2에 대하여 질의어 3 추가 입력 = 검색결과 3
:
:
검색결과 내 재검색을 n번 하면서 검색어의 AND 연산이 가능한 검색엔진이 있나? 아니, 지원하는 검색엔진이 있나?
서툰 목수가 연장 탓을 한다고
확실히 정보를 잘 찾는 사람들이 있다.
우리 와이프를 포함해서...
이런 사람들의 사용행태를 집약해 보면 어떨까?
정보를 잘 찾는 사람들이 필요한 옵션이나 검색방식을 진지하게 고민해봐야 할 것 같다.
다 적고 보니 이걸 아이디어라고 얘기하는 게 웃긴다. ㅋㅋ
그 다음이 표씨가 ‘열쇳말 그물짓기’라고 부르는 검색과정이다. 역시 대단할 것은 없지만 대신 집요한 추적 의지의 중요성을 엿보게 한다. 니클라스 루만이란 독일 사회학자를 찾은 과정을 예로 들어보자. 루만은 사회학 석학이지만 동시에 지식과 정보를 잘 관리, 편집해서 많은 책을 쓴 것으로도 유명한 학자다. 표씨가 찾고자 한 것은 이 사람의 지식관리법. 문제는 단순히 루만의 이름만 검색어로 치면 사회학 업적만 건조하게 화면에 뜰 뿐이다. 표씨는 흔히 다작하는 저술가들이 활용하는 도구인 ‘인덱스 카드’ 등을 독일어로 추가해 다시 검색한다. 그래도 역시 원하는 지식관리법은 여전히 안나온다. 다음은 영어로 ‘지식’을 뜻하는 ‘knowledge’와 ‘관리’란 뜻의 ‘management’를 검색어로 보탠다. 이런 식으로 계속 검색어를 더해가며 찾아가면 결국은 나오게 되어 있다는 것이 표씨의 지론이다. 이렇게 찾아낸 정보들 가운데 원하는 항목들을 모아가며 계속 연관개념을 찾아낸다. 이런 작업을 오랜 세월 규칙적으로 해오면서 쌓인 지식량, 그리고 노하우가 아니라 정보가 어디에 있을지 알고 유추해내는 ‘노웨어’(know-where)가 표씨 스스로 꼽는 자산이자 강점이다
[출처 : 한겨레신문 ]
[출처 : 한겨레신문 ]
질의어 1 입력 = 검색결과 1
검색결과 1에 대하여 질의어 2 추가 입력 = 검색결과 2
검색결과 2에 대하여 질의어 3 추가 입력 = 검색결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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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결과 내 재검색을 n번 하면서 검색어의 AND 연산이 가능한 검색엔진이 있나? 아니, 지원하는 검색엔진이 있나?
서툰 목수가 연장 탓을 한다고
확실히 정보를 잘 찾는 사람들이 있다.
우리 와이프를 포함해서...
이런 사람들의 사용행태를 집약해 보면 어떨까?
정보를 잘 찾는 사람들이 필요한 옵션이나 검색방식을 진지하게 고민해봐야 할 것 같다.
다 적고 보니 이걸 아이디어라고 얘기하는 게 웃긴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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