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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59

팝아트 슈퍼스타 키스해링(KEITH HARING)전 팝아트(Pop Art)는 대중적인 이미지를 미술로 수용한 사조(思潮)를 말합니다. 아마 아래 사진과 같은 앤디 워홀의 작품을 한 번쯤 보셨을텐데요. 개인적으로는 키스 해링을 더 좋아해서 이번 주말에 아이와 함께 다녀왔습니다. Mao by Andy Warhol by andydoro 키스해링이 누군가 하시겠지만, 아래 사진과 비슷한 이미지를 보신적인 있으실텐데요. 이런 작업을 한 작가입니다. 안타깝게도 1990년에 32살(1958년생입니다)의 나이로 죽었습니다. 만약 아직도 살아있었다면 어떠했을까 상상해보면 안타깝기만 합니다. part of Keith Harring retrospect by linsight 이번 전시회는 올림픽공원 내에 있는 소마 미술관에서 있었는데요. 여기서 재미있는 전시회가 종종 있어서 .. 2010. 7. 25.
코카콜라 "Happiness Machine" 공짜는 작은 행복을 우리에게 주는 것 같습니다. 이런 마케팅을 생각해내는 괴물같은 마케터 만쉐이~ 금요일에는 역시 이런 포스팅이 제격 ㅎㅎ 덧) 이 동영상은 Gomting님의 블로그에서 발견하였습니다. Gomting님의 블로그에는 재미있고 유익한 포스트가 많네요. ^^ 2010. 7. 2.
마지막 날 오늘은 지금 다니고 있는 직장의 마지막 출근하는 날입니다. 퇴직 의사를 밝히고 난 뒤 몇 주전부터 인수인계를 하다보니 정작 오늘은 짐싸는 일 밖에 없었는데, 짐도 다 싸고 옮길 회사로 택배로 부치고 나니 할 일 없네요. ^^ 지금 회사에 거의 3년을 다니고 새로운 직장으로 옮기게 되는데요. 회사를 옮길 때 마다 예전 학교 졸업식때 들었던 '졸업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다'라는 말이 생각납니다. 여러가지 생각이 날 줄 알았는데, 그냥 그러네요. 조용히 퇴근만 하면 되는데요. 아마도 시간이 좀 더 지난명 여러 생각이 들겠지만 지금은 당장 다음주에 애를 어떻게 보나 하는 생각도 들고, 곧 출발할 여행에 대한 설레임도 한 가득입니다. A Brand New Day by Thomas Hawk 그나저나 갑자기 피.. 2010. 5. 20.
ditmo 아이폰 케이스 아이폰은 예전 아이팟 시절부터 알게된 워낙 기스에 약하기로 유명한 애풀 제품이여서 사자마자 바로 에어자켓이라는 케이스를 끼워서 사용했습니다. 관련상품 : Air jacket set for iPhone 3G/3GS 지난 주말에 어진이가 그만 자유낙하 실험을 감행해서 에어자켓 끝부분이 돌아가는 사고가 나서 눈물을 머금고(?) 주문을 했습니다. (저는 기분이 애매할 때마다 펀샵에 들러서 아이쇼핑을 합니다. 펀샵은 '어른들을 위한 장난감 가게'라는 슬로건에 맞게 재미나고 그렇지만 품질도 괜찮은 물건들이 많은 곳입니다. 여기 MD분의 상품 소싱 취향이 저랑 많이 맞는 것 같습니다. 물론 가끔 영 아닌 것도 팔지만요..) 저의 아이폰 케이스에 대한 기준은 아주 소박합니다. '심플한 디자인에 뚱뚱해 보이지 않고 뒷면.. 2010. 3. 30.
메리 크리스마스~ HAPPY CHRISTMAS! 나이가 들면서 크리스마스가 다가와도 설레이지 않습니다. 선물을 받을 나이가 지나면 크리스마스 기분이 사라진다고 하는데요. 저의 누추한 블로그를 찾아주시는 여러분 모두에게 이번 크리스마스는 어릴때와 같이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고 기뻐하는 크리스마스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눈이 펑펑 내렸으면 좋겠다는 철 없는 생각을 해봅니다. ^^ 하늘에는 평화, 땅 위에는 기쁨이 충만한 사랑의 크리스마스 되세요 ♡ Peace ! - 마루날 - 2009. 12. 24.
일본 레게의 여왕, 푸심 베스트 와~ 다 듣고 나면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도대체 사람이라는 악기의 끝은 어디일까요? 아, 물론 레게를 좋아하거나 최소한 관심이 있는 분들에 한해서 얘기입니다. 이 앨범의 속지에 보면 푸심 본인은 베스트 앨범을 내기 싫어서 음반사와 오랫동안 줄다리기를 했었고, 본인이 원해서 낸 것이 아님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어느 경지에 이른 아티스트 만이 베스트 앨법을 내 낼 수 있다고 생각해서 인데요. 사실 베스트 앨법은 적어도 푸심이 이야기한대로 어느 정도 경지에 오른 아티스트의 엑기스를 모아놓은 것이어야 한다는 생각에는 저도 동의합니다. 하지만 팬 입장에서 베스트 앨법은 어렸을 적 명절에 받아보는 종합선물세트 같아서 너무 좋습니다. 특히나 평소에 관심은 있었는데, 잘 접해보지 못한 아티스트의 경우 베.. 2009. 1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