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siness199 판매자로서 INIP2P 이용후기 INIP2P로 이어폰 팔기 INIP2P는 전자결재 전문기업인 이니시스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결재대행(?) 서비스이다. 블로거들이 자신의 블로그에서 물건을 팔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이다. 개인적으로 블로그를 통한 새로운 비즈니스가 가능하겠다는 생각에 안쓰는 랜야드 이어폰을 다른 블로그에서 이니시스의 INIP2P를 이용해서 iPod nano 2세대 랜야드 이어폰을 팔았다. 팔아 봤더니... INIP2P는 유용한 서비스임에 분명하다. 하지만 몇 가지 결점이 보인다. 1. 수수료 이번에 랜야드 이어폰을 2만원에 내 놓았는데, 2.75%의 수수료를 제한 19,450원이 입금되었다. 아무리 결재대행이라고 하지만, 5만원 정도 미만은 수수료가 1%정도만 부과하면 안될까 모르겠다. 2. 배송료 거기에다가 배송료 5,.. 2008. 6. 10. <아이팟의 신화, 스티브 잡스처럼 생각하라>를 보고 다큐 10 개인적으로 다큐멘터리를 좋아해서 가끔 편성표를 확인해서 관심 있거나 흥미 있는 주제가 올라오면 채널을 이곳 저곳[디스커버리, 히스토리, 큐채널, 공중파 다큐 등]을 챙겨보는데, 해외의 유명한 다큐멘터리나 자체 제작한 다큐멘터리를 틀어주는 EBS 다큐 10에서 재미있는 내용을 보았다. 를 보게 되었다. 스티브 잡스는 애플컴퓨터의 창업자이다. 창업자이지만 한때는 회사에서 쫓겨났었고 1996년 망해가는 애플을 살리기 위해서 구원투수로 다시 등장하여 애플의 영광을 재현해낸 비즈니스의 천재이다. 오늘(6/6) 다큐에서는 아이팟으로 어떻게 애플을 제2의 전성기를 만들어 내었는가에 대한 것이었다. 청중을 사로 잡는 놀라운 프레젠테이션 능력이 늘 부러운 스티브 잡스이지만, 정말 다시 한번 운도 실력이라는 것.. 2008. 6. 9. 구글수표 바꾸기 힘든 우리은행 탈 권위주의우리나라가 민주화가 되면서 여러 가지 말도 안 되는 권위들이 해체되고 있다.하지만, 여전히 일반 서민들에게 ‘문턱이 높은’곳이 몇 군데 있는데 대표적으로 공공기관, 병원, 은행 등을 꼽을 수 있다.이들 기관들의 특징은 한 마디로 ‘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게 강하다’라고 말할 수 있다. 또 다른 말로 표현 해보면 ‘립 서비스의 강자’라고 할 수 있다. 정말로 민원인이나 환자나 고객을 진심으로 생각해서 대하는 거라고 보이기 보다는 말 끝마다 고객님, 어쩌구 저쩌구 하기는 하지만 그냥 말만 그럴 뿐이다. 하지만, 요즘처럼 돈 있는 사람만을 위한 은행이 되어버린 현실에서, 빚만 잔뜩 있고 자산은 없는 나 같은 개털은 은행에서 버선발로 뛰어 나와 맞이하는 ‘고객’은 절대 아니다.누가 말해주지는 않아도 돈.. 2008. 5. 22. 원트-슬립(Want-slip)이란 원트-슬립 제도가 뭐임? 국내 대형백화점을 중심으로 원트-슬립(Want-slip)제도가 시행되고 있다. 관련기사 1 : 신세계백화점은 2000년부터 전 사원이 고객의 불만을 보고하는 관련기사 2 : 롯데백화점은 이세탄에서 원트 슬립(Want-slip) 제도를 벤치마킹해 시행 중 관련기사 3 : 코레일은 4월의 베스트 '원트-슬립(want-slip)'으로 3개의 과제를 선정하고 원트-슬립 제도는 일본의 이세탄 백화점에서 처음 시행되었는데, 고객이 회사의 접점을 통해서 정식으로 불만을 제기하기 전에 고객이 흘린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듣고 이를 접점직원이 직접 건의하고 이를 개선해 나가는 제도이다. VOC 관리와 원트-슬립 제도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회사에서 시행 중인 VOC(Voice of Customer - .. 2008. 5. 22. CEO 마인드 vs. 종업원 마인드 vs. 오너마인드 CEO 마인드 : 내가 할 일이 뭔지 잘 안다. 내 일과 상황의 중심은 나다. 목표를 달성하고 성과를 내기 위해서 필요하다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 내 일으 내가 스스로, 주도적으로 한다. 내가 하는 일이 내 삶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일의 주도권을 놓지 않고 적극적으로 임한다. 운명은 바뀔 수 있다 내 인생은 나의 것, 다른 사람에 의해서 좌우되지 않게 하겠다. 종업원 마인드 :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한다. 내 일은 잘 한다. 내 책임을 분명히 안다. 주로 시키는 일의 범주 안에서 베스트이다. 외부의 자극에 민감하다. 다른 사람들의 말이나 행동에 영향을 쉽게 받는다. 삶의 주도권을 잡고 있는지 모르겠다 오너 마인드: 모든 일과 상황의 중심은 나이다. 모든 사람이 나의 통제 아래 있어야 한다. 할 말이 .. 2008. 4. 28. 마케팅은 만병통치약이 아닌데 마케팅이라고 하면 무엇이 생각날까? 나처럼 공대출신들에게는 마케팅과 프로모션을 헷갈려 하는 경우가 많다. 마케팅이라고 하면 광고를 하고 이벤트를 벌이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광고나 이벤트 모두 마케팅 업무 중에 포함되는 일이기는 하지만 마케팅의 전부라고 할 수 없다. 마케팅은 우리 회사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활동이라고 할 수 있다. 이전에 모시던 임원은 '잘 팔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마케팅이라고 했었다. 고개가 끄덕여지는 표현이다. 또하나 개발자들이 갖고 있는 환상이 마케팅을 만병통치약 쯤으로 생각한다. 예를 들어서 새로운 B2C 서비스를 잘 만들었다. 사용자들이 많이 쓰도록 만들기 위해서 마케팅을 잘 하면 된다고 생각한다. 틀린 말은 아니지만, 여기에는 몇 가지 오류나 .. 2008. 4. 21. 이전 1 ··· 20 21 22 23 24 25 26 ··· 3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