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siness199 프랭클린 플래너 탑재 핸드폰이 나온다구? 프랭클린 플래너 프래클린 플래너는 미국 독립전쟁 시기의 유명한 정치가이자 과학자였던 벤자민 프랭클린의 수첩을 모티브로 하여 만든 다이어리이다. 벤자민 프랭클린은 평생동안 수첩에 13가지의 덕목을 적어놓고 이것들을 실천했는지 여부를 매주 확인하였다고 한다. 프랭클린 플래너는 일종의 다이어리임에도 불구하고 플래너라는 거창한 이름을 붙여 놓았는데, 자신의 사명을 정리하고 이 사명에 따라서 년/월/주/일별로 해야할 일을 기록하고 수행했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개인이 시간관리를 위해서는 이것보다 더 좋은 다이어리는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이다. (다만 가격만 좀 착해라 제발~) 아웃룩 개인적으로 10여년 넘게 PDA/스마트폰 라이프를 살아오면서 사람들이 왜 PDA나 스마트폰을 사용하냐고 하.. 2008. 10. 14. 근무시간과 집중력 사업팀 작년에 정성스럽게 준비했던 사업계획서가 회사에서 통과되어 새로운 팀을 만들고 서비스를 준비하면서 사업을 맡기 시작했다. 회사에서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기 위해서 투자차원에서 승인을 해 준 것 같은데, 한번 제대로 해보자는 각오를 다지면서 새해를 시작했었다. 처음에 나를 포함해서 2명으로 시작된 팀이 팀원이 늘어서 지금은 10명이나 되어버렸다. 대기업에서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벤처기업에서 이정도 인원이면 신생 벤처기업 수준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이다. 팀관리 일반적으로 한 사람이 적절한 커뮤니케이션과 관리가 가능한 인원이 7, 8명 정도라고 하는데, 예전에 회사의 대표를 맡았었지만, 그때는 어렸고 멋모를 때여서 그런지 몰라도 지금이 더 신경 쓰이고 답답한 것 같다. 내가 지금 답답한 이유는 이제는 .. 2008. 10. 8. Pixar : Collective Creativity Pixar 최근 영화 월E로 대박이 난 Pixar의 이야기가 HBR에 실려있길래 열심히 읽어보았다. 뭐.. 누구나 다 아는 이야기였지만, 중요한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이야기를 실천했느냐이니 한번쯤 기억을 되살리는 기분으로 정리해본다. 영화제작이라는 작업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전혀 모르지만, 수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수 많은 아이디어를 모아서 구현해낸다고 한다. HBR에 실린 내용을 보기 전까지 나는 드라마 찍듯이 영화도 시나리오 작가가 시나리오를 만들면 그것을 쪼개서 만들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훨씬 더 복잡한 모양이다. 무엇보다 영화 제작이라는 것이 Creative한 작업이다 보니 사람들의 Creative를 어떻게 모으며 구현해 낼 것인지에 대한 Pixar의 고민의 흔적을 조금 알게 되었다. [본.. 2008. 9. 30. 3D SNS, 누리엔 상상한 것 이상의 것 누리엔은 3D로 만든 SNS 서비스이다. 3D의 완성도가 너무 높아서 항간에는 노트북에서는 돌릴 수 없다는 소문까지 떠 돌았다. 누리엔에서 밝히는 최소사양은 Pentium 4, 1GB Ram, Geforce 2600 이상이면 돌아간다고 한다. 누리엔 서비스를 데모로 보면서 느낀점은 상한한 것 그 이상의 것이다. 세컨드라이프? 비교할 바가 못된다. 누리엔 몇 년된 소니 T-9 똑딱이 디카로 찍은 동영상이라서 약간 멀미가 날수도 있지만, 누리엔에서 만든 3D의 놀라운 완성도는 입이 떡 벌어진다. ^^ 말이 필요없다. 감상해보시라. 티스토리에서 동영상과 같은 멀티미디어 컨텐츠를 올리면 Daum TV팟의 채널에 공개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데, 이 동영상들은 어디에 할지 난감했다. 그래서 내가.. 2008. 9. 29. 제 7회 Demo Day 다녀왔습니다. Demo Day? Demo Day는 국내 최초의 IT/웹/미디어 전문 팀블로그인 스마트플레이스에서 주최하던 블로거들의 네트워킹과 IT 업계 전반의 이슈를 가지고 만나고 토론하면서 건전한 토론문화를 지향하던 IT난상토론회의 새로운 버전이다. Demo Day는 새로운 아이디어/서비스에 대해 발표하고 피드백을 얻고, 인터넷서비스의 기술과 비즈니스에 대한 깊이있는 대화를 나누고, 참여자들간의 소셜 네트워킹을 촉진하기 위한 목적을 갖고 있다 [출처 : Demo Day 행사 개요] 제 7회 Demo Day 기존의 IT난상토론회를 포함해서 이번이 4번째 참석이었다. 이번 행사는 동영상 검색서비스인 Enswer.net과 3D SNS 서비스인 누리엔에 대한 서비스 소개와 Q&A, 관계자 분들과의 소그룹 토의 및 발표 그.. 2008. 9. 29. 위자드웍스의 위젯유통사업을 보니.. 내가 2007년 초에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다가 만 내용이다. 구글 애드센스처럼 블로그에 쇼핑몰의 상품을 걸어놓고 팔 수 있도록 하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만들던 아이디어 였는데, 알라딘의 TTB2와 위자드웍스의 위젯유통사업과 비슷하다. 개별 블로그의 트래픽은 보잘 것 없지만, 롱테일 형태로 구성되는 블로그들의 트래픽을 모으면 비즈니스가 가능한 규모의 트래픽이 될 것으로 생각했던 것이었는데, 역시나 나보다 똑똑한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마루날의 雜學辭典(잡학사전)을 RSS리더로 편하게 구독해서 보세요~ 2008. 9. 16. 이전 1 ··· 17 18 19 20 21 22 23 ··· 3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