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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xar
최근 영화 월E로 대박이 난 Pixar의 이야기가 HBR에 실려있길래 열심히 읽어보았다.
뭐.. 누구나 다 아는 이야기였지만, 중요한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이야기를 실천했느냐이니 한번쯤 기억을 되살리는 기분으로 정리해본다.
영화제작이라는 작업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전혀 모르지만, 수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수 많은 아이디어를 모아서 구현해낸다고 한다.
HBR에 실린 내용을 보기 전까지 나는 드라마 찍듯이 영화도 시나리오 작가가 시나리오를 만들면 그것을 쪼개서 만들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훨씬 더 복잡한 모양이다.
무엇보다 영화 제작이라는 것이 Creative한 작업이다 보니 사람들의 Creative를 어떻게 모으며 구현해 낼 것인지에 대한 Pixar의 고민의 흔적을 조금 알게 되었다.
[본인의 영어가 짧기 때문에 오역의 이슈가 있을 수 있습니다.]
Pixar's Operating Principles
누구나 아는 이야기
Pixar의 이야기는 뭐 별로 새로운 이야기는 아니지만, 실제로 회사 내부에서 실행하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로 보인다. 특히나 우리나라처럼 직장문화에 연공서열과 유교문화가 뒤섞여 있는 곳은 더 어려워 보인다.
읽다 보면 인상 깊은 이야기들이 있는데,
예를 들어, '보통수준의 팀에 좋은 아이디어를 주면 말아먹지만, 훌륭한 팀에 보통의 아이디어를 주면 성공시킨다', '아이디어보다 똑똑한 사람이 더 중요하다', '크리에이티브가 뛰어난 사람을 얻게 되면 전폭적인 지원을 해주어야 한다' 등의 이야기는 정말로 귀담아 들어야 하는 이야기들인 것 같다.
Pixar의 문화
무엇보다 위에서 언급한 내용들이 가능한 것은 무엇보다 'Peer Culture'인 것 같다. 우리나라 말로 굳이 번역하자면 동등한 문화 정도일까?
직위나 직급에 관계없이 동등한 입장에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고 의견을 개진할 수 있다는 것은 어떻게 보면 굉장히 무질서해지고 체계가 없어 보이고, 무엇보다 '누가 책임을 질 것인가'와 같이 우리 나라 기업들이 민감해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대책이 없어 보인다.
하지만, Peer Culture를 가능하게 하는 것은 구성원들이 그 만틈 Creative가 뛰어나고 그만큼 구성원들을 믿어주면서 구성원들 스스로가 아웃풋을 내도록 하는 것 같아 보였다.
그러기 위해서 여러가지를 하는 것 같은데, 그 중에 하나가 '부검(Postmorterms)'이다. 좀 으시시한 단어인데, 어떤 프로젝트나 Task 이후에 반드시 부검을 하는데, 마무리한 프로젝트나 Task를 다시 수행 한다면 '꼭 해야 하는 일 상위 5가지'와 '하지 말아야 하는 일 상위 5가지'를 뽑는다고 한다.
요즘처럼 통찰력이나 Creative가 중요한 시대의 Pixar의 기업문화는 되새겨 볼만한 것들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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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Daum 영화]
뭐.. 누구나 다 아는 이야기였지만, 중요한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이야기를 실천했느냐이니 한번쯤 기억을 되살리는 기분으로 정리해본다.
영화제작이라는 작업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전혀 모르지만, 수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수 많은 아이디어를 모아서 구현해낸다고 한다.
HBR에 실린 내용을 보기 전까지 나는 드라마 찍듯이 영화도 시나리오 작가가 시나리오를 만들면 그것을 쪼개서 만들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훨씬 더 복잡한 모양이다.
무엇보다 영화 제작이라는 것이 Creative한 작업이다 보니 사람들의 Creative를 어떻게 모으며 구현해 낼 것인지에 대한 Pixar의 고민의 흔적을 조금 알게 되었다.
[본인의 영어가 짧기 때문에 오역의 이슈가 있을 수 있습니다.]
Pixar's Operating Principles
1. Pixar누구와도 자유롭게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다.
Pixar의 매니저들은 회의에 들어가서 처음 알게 된 새로운 이슈때문에 놀라지 않는 것을 배워야 한다고 할 정도로 모든 일을 매니저가 알고있어야 한다는 것에 자유롭게 해서 회사 내에서 커뮤니케이션이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만들려고 노력한다고 한다.
2. 어떤 아이디어를 내더라도 비난하거나 문제삼지 않는다.
Creative는 주눅들기 시작하면 절대로 나오지 않는다. 당연히 누구라도 자유롭게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의견을 낼 수 있는 문화가 Pixar의 성공의 바탕이었음을 알 게 된다.
3. 학계에서 일어나는 혁신에 대해서 주의 깊게 지켜보고 가까이 한다.
컨퍼런스 참여를 독려하고 학계와의 교류에 대해서 매우 적극적이라고 한다. Pixar라는 회사 자체가 세계 최초로 컴퓨터로 애니메이션 영화를 만든 회사이다보니 혁신에 대해서 새로운 연구 성과에 대해서 자연스럽게 관심을 갖는 것 같다.
Pixar의 매니저들은 회의에 들어가서 처음 알게 된 새로운 이슈때문에 놀라지 않는 것을 배워야 한다고 할 정도로 모든 일을 매니저가 알고있어야 한다는 것에 자유롭게 해서 회사 내에서 커뮤니케이션이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만들려고 노력한다고 한다.
2. 어떤 아이디어를 내더라도 비난하거나 문제삼지 않는다.
Creative는 주눅들기 시작하면 절대로 나오지 않는다. 당연히 누구라도 자유롭게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의견을 낼 수 있는 문화가 Pixar의 성공의 바탕이었음을 알 게 된다.
3. 학계에서 일어나는 혁신에 대해서 주의 깊게 지켜보고 가까이 한다.
컨퍼런스 참여를 독려하고 학계와의 교류에 대해서 매우 적극적이라고 한다. Pixar라는 회사 자체가 세계 최초로 컴퓨터로 애니메이션 영화를 만든 회사이다보니 혁신에 대해서 새로운 연구 성과에 대해서 자연스럽게 관심을 갖는 것 같다.
누구나 아는 이야기
읽다 보면 인상 깊은 이야기들이 있는데,
예를 들어, '보통수준의 팀에 좋은 아이디어를 주면 말아먹지만, 훌륭한 팀에 보통의 아이디어를 주면 성공시킨다', '아이디어보다 똑똑한 사람이 더 중요하다', '크리에이티브가 뛰어난 사람을 얻게 되면 전폭적인 지원을 해주어야 한다' 등의 이야기는 정말로 귀담아 들어야 하는 이야기들인 것 같다.
Pixar의 문화
[출처 : Daum 영화]
직위나 직급에 관계없이 동등한 입장에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고 의견을 개진할 수 있다는 것은 어떻게 보면 굉장히 무질서해지고 체계가 없어 보이고, 무엇보다 '누가 책임을 질 것인가'와 같이 우리 나라 기업들이 민감해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대책이 없어 보인다.
하지만, Peer Culture를 가능하게 하는 것은 구성원들이 그 만틈 Creative가 뛰어나고 그만큼 구성원들을 믿어주면서 구성원들 스스로가 아웃풋을 내도록 하는 것 같아 보였다.
그러기 위해서 여러가지를 하는 것 같은데, 그 중에 하나가 '부검(Postmorterms)'이다. 좀 으시시한 단어인데, 어떤 프로젝트나 Task 이후에 반드시 부검을 하는데, 마무리한 프로젝트나 Task를 다시 수행 한다면 '꼭 해야 하는 일 상위 5가지'와 '하지 말아야 하는 일 상위 5가지'를 뽑는다고 한다.
요즘처럼 통찰력이나 Creative가 중요한 시대의 Pixar의 기업문화는 되새겨 볼만한 것들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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