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siness199 좋은 직장의 조건 좋은 직장으로 연말이 되면 한번씩은 이직에 대해서 생각을 하게 된다. 최근에도 주변에서 이직에 대해서 물어오던 지인이 있어서 이야기를 하다가 예전에 나름대로 정리를 했었던 좋은 회사의 조건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게 되었다. 직장생활을 하다 보니 나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과 공통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좋은 회사라는 것이 단지 복지후생이 좋다거나 연봉이 높다거나 하는 것처럼 돈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이다. 물론 돈을 이왕이면 많이 주면 좋겠지만, 돈 때문에 이직을 결심한다면 생존을 위한 문제가 아니라면 100이면 100 현명하지 못한 결정이 되겠다. 그렇다면 좋은 직장의 조건은 무엇일까? 좋은 직장의 조건 1. 커뮤니케이션 사실 생각보다 많은 직장인들이 직장 내에서 커뮤니케이션에 대해서 절망을 한 채 생활한다. .. 2008. 12. 29. 미투데이, NHN에 인수되다. 미투데이 월요일 오후의 나른함을 한방에 날려주는 뉴스였다. 관련기사 : NHN, 미투데이 인수..모바일 SNS 강화 미투데이 설립자님의 포스트 : 미투데이 2.0을 시작합니다. 미투데이는 미국의 트위터와 같은 마이크로블로그 서비스이다. 마이크로블로그는 일반적인 블로그와 달리 입력 가능한 문장이 문자가 제한되어 있어서, 간단하게 일상의 소소함을 공유하는 서비스이다. 미투데이의 경우에도 150자로 입력할 수 있는 글자수가 제한되어 있지만, 하루에 블로깅할 수 있는 개수의 제한은 없다. 마이크로블로그? SN(Social Network), 사람과 사람의 네트워킹이라는 것은 대화를 통해서이든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경험이든지 간에 결국 사람과 사람간의 커뮤니케이션 즉, 소통의 기록 또는 열매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 2008. 12. 22. SERI가 선정한 2008년 10대 히트상품 연말연시 다음주면 크리스마스인데도 우리나라처럼 돈이 최고인 나라에서 경제가 어렵다보니 연말 분위기는 거의 없이 숨죽여 지내는 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조용하다. 삼성경제연구소(이하 SERI)에서 매년 이맘때가 되면 올해 히트상품을 정리해서 보고서를 발행하는데, 작년에 포스팅한 글을 찾아보니, 정확하게 2007년 12월 17일에 발행이 되었는데, 공교롭게도 올해도 역시 12월 17일에 발행이 되었다. 참조 : 2007년 10대 히트상품 작년 이맘때 대선때문에 변화의 조짐을 본 해였다면, 올해는 말그대로 변화(개인적으로 정말 마음에 들지 않는)가 계속되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10년간 부모님께서 '김대중이 빨갱이', '노무혀니 밉새이'라고 하시면서 뉴스에 나올때마다 거품물고 화내셨던 부모님의 심정을 뼈저리게 .. 2008. 12. 19. 소통이 잘 되지 않는 리더에게 대화가 필요해 대부분의 회사가 여러 사람이 함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조직을 갖추고 체계를 만드는데, 자연스럽게 상하에 따른 위계질서라는 것이 생겨나고 어떤 때는(사실 대부분의 조직이) ‘까라면 까야지’ 또는 ‘윗사람은 머리, 아랫사람은 손발’이 되는 관료주의라는 병폐까지 생겨난다. 회사나 조직 생활을 하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공감하는 것이지만, 조직생활에서 가장 큰 스트레스는 내 생각이나 의지에 관계없이 시키는 일을 해야 하는 것이다. 소통[疏通] 우리 팀이나 조직의 역량을 극대화하려면, 결국 구성원들이 자발적이고 적극적으로 움직여 주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제일 필요한 것은 ‘소통’이라고 생각한다. 참고 : 2008/09/30 - [유토피아 경영] - Pixar : Collective Creativ.. 2008. 12. 17. 웹 2.0시대의 소통에 대해서 웹 2.0이라는 용어 웹 2.0이라는 말이 이제는 좀 시들어진 느낌이다. 그래도 여전히 소비자 2.0이니 하면서 2.0을 붙이면서 기존의 개념과 달라졌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 같다. 잘 알다시피 닷컴 기업의 버블이 터지면서 여러 유망하다고 생각한 닷컴 기업들이 사라져가고, 버블붕괴 이후에 살아남은 닷컴 기업들의 공통분모를 뽑아 본 결과 웹 2.0이라는 용어가 정의가 되었다. 살아 남은 기업들의 공통분모이기 때문에 웹 2.0을 단지 기술이나 시스템으로 보고 접근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 그리고 웹 2.0을 일종의 마케팅 용어로 사용하는 것 또한 부적절해 보인다. 인터넷에 올라오는 다양한 컨텐츠를 들여다보면, 웹 2.0이라는 것은 결국 사람과 사람이 웹이라는 매체/공간/서비스를 통해서 만들어 내는 문화나 소통.. 2008. 12. 4. 지도에 승부를 거는 다음 모바일 컴퓨팅 요즘 뜨는 것 중 하나가 넷북이다. 노트북(랩탑) - 서브노트북 - 미니노트북 - 넷북으로 진화가 거듭되고 있는데, 이 넷북은 기존 미니노트북과 겹치는 컨셉이기는 하지만, CPU/메모리/HDD/화면크기 등을 줄여서 더 작고 가벼우면서도 가격도 저렴한 노트북을 만들 수 있게 되었다. 넷북이라는 이름 그대로 인터넷과 간단한 문서작업 정도만 할 수 있을 정도의 노트북인데, 넷북을 보면 사용자들에게 모바일 컴퓨팅은 더 이상 어얼리 어답터의 전유물이 아닌 시대가 되었다는 신호이다. 웹과 모바일의 가장 큰 차이는 모바일에서 적절한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한 context가 차이가 난다. 모바일의 경우 이동하면서 오피스나 집이 아닌 익숙하지 않은 공간에서의 컴퓨팅이기 때문에, 우선 '공간/위치'라는 요소와.. 2008. 11. 24.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 3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