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거 전용 명함 등장~
블로그를 통해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난다. 블로그를 시작하는 이유는 사람마다 다르지만, 블로깅을 하면서 다른 블로거의 글을 RSS를 통해서 읽고, 내 글에 다른 블로거가 트랙백을 걸거나 댓글을 남기면서 느슨하지만, 특정 주제나 관심사 또는 이슈에 대한 연대감이 생긴다. 자주 가는 블로그는 RSS 통해서 구독을 하다 보면, 글을 올리는 블로거가 궁금해지기도 하고, 나만의 이미지가 만들어진다. 그러다가, 블로거들끼리 의기투합하여 모이는 각종 주제의 모임을 통해서 우연히 블로거를 만나다 보면, 내가 구독하던 블로그의 주인장의 실제모습과 내 이미지가 다를 때는 재미있고, 비슷할 때는 신기할 때도 있다. 그렇게 블로거들을 만나다 보면, 서로 답답한 것이, 서로의 블로그 주소를 알려주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URL..
2007. 10.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