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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저희 회사에서는 경력직 신규 인력을 채용하고 있습니다.
조그만 팀을 맡고 있다보니 면접에 들어가게 되는데요. 저희 회사가 중소기업이여서 그런지 요즘 좋은 사람들이 없어서 그런지 몰라도 면접을 보면서 아쉬운 것들이 있습니다.
결론부터 먼저 말씀드리자면 '면접 준비를 (최소한) 하고는 오자'입니다. 솔직히는 '면접 준비를 철저히 하자'입니다.
대부분의 면접이 그러하지만 입사지원자가 제출한 이력서를 살펴보고 서류상 관심이 가거나 호감이 가는 입사지원자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보통 임원을 포함해서 서너명이 면접관으로 참여하게 됩니다.
저희 부사장님이 이전에 근무하시던 회사에서는 인터뷰를 서로 다른 사람 n명에 의해서 진행을 한다고 합니다. 인터뷰어 n명이 돌아가면서 1:1로 진행이 된다고 하는데, 한 명이라도 패스하지 못하면 면접자는 불합격된다고 합니다. 보통 여러면의 면접관이 함께 면접을 진행하는 것보다 면접자의 여러 모습을 쉽게 알 수 있는 방법인 것 같습니다.
몇 명의 경력직 입사지원자를 면접보면서 입사지원자들에 대한 아쉬움과 나는 어떠했나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경력자로서 이직을 생각하면서 면접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몇 가지 이야기를 드리고 싶습니다. (물론 저를 위해서 정리하는 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
1) 자신의 가치(Value)를 증명하라
경쟁자들에 비해서 내가 나은 점이 무엇인지, 왜 이 회사에 내가 적합한 사람인지를 보여줄 수 있어야 합니다. 경력자들은 대부분 직장에 근무하면서 이직을 진행하기에 아쉬운 것이 없다는 식으로 아무런 준비도 없이 면접에 오는 경우가 있는데요. 자신이 설명 그 회사로 이직하지 않더라도 정말 아까운 인재를 놓쳤구나 하는 평가를 받을 수 있어야 합니다.
2) 자신의 전문성(Specialty)를 증명하라
사실 자신의 가치는 조금 준비를 해서 보여줄 수 있지만, 전문성은 자신의 경력을 쌓아서 보여주어야 합니다. 거의 모든 면접자들에게 묻는 질문 중 하나가 경력 중에서 성공 케이스를 들어서 설명해보라고 합니다. 해당 케이스에 자신의 역할이 무엇이고 얼마나 어떻게 기여를 해서 어떤 어려움과 문제를 해결하고 성과를 내었는지를 알고 싶어하는데요.
현유님의 블로그 글을 보고 잘 정리된 내용인 것 같아서 그 중 일부를 올려봅니다.
3) 답변은 구체적으로 그리고 조심해서 하자
질문에 대해서 '잘 모르는지만'이라고 이야기하면서 대답을 하는 것은 면접자를 겸손하게 보이도록 하는 것이 아니라 도리어 준비가 되지 못해거나 자신감이 부족한 사람이라는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어떤 해결책을 요구하는 문제에 대한 질문을 받았을때는 '최선을 다해본다'라든지, '어쩔수 없다'라는 식의 모호하거나 단답형의 대답보다는 이러저러해서 어쩔수 없다고 답을 하든지, 좀 더 구체적으로 답변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4) 면접보는 회사에 대해서 잘 알고 가자
면접은 시험을 보는 시간이 아니라 '나'라는 상품을 '회사'에 파는 것입니다. 물건을 팔때는 당연히 사는 사람에 대해서 잘 알고 필요가 무엇인지를 파악해서 '나'를 팔아야 합니다. 이 회사가 어떤 고객들을 대상으로 무슨 사업을 하고 경쟁관계는 어떠하며, 나를 필요로 하는 포지션에서 회사가 기대하는 것은 무엇인지 정도는 파악을 해야 합니다.
홈페이지 잠깐 보고 뉴스 기사 조금 살펴보고 면접을 올 것이 아니라 면접관들만큼 알 수는 없어도 적어도 면접을 위해서 준비를 했구나 하는 인상을 줄 수 있을 정도로 알아보고 내가 과연 이 회사에서 어떻게 기여할 수 있을지를 구체적으로 고민해서 가야 할 것 같습니다.
5) 질문을 예상해보고 답변을 준비하자.
경쟁 PT나 제품 소개 PT를 준비하는 경우 빠지지 않고 준비하는 것인 Q&A입니다. 어떤 질문이 나올지를 예상하고 질문자가 원하는 답을 성실하게 준비하는 것은 기본입니다.
대부분의 회사에서 면접을 준비하면서 예상 질문지와 평가지를 준비합니다. 면접관들은 입사지원자의 이력서를 보면서 무엇을 질문할지 살펴보고 미리 준비합니다. 따라서 질문을 여러가지 준비했는데, 답변이 부족하거나 한다면 쉽게 OK사인을 얻을 수 없겠죠.
경력자라면 적어도 어떤 질문이 나올지 예상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예상 질문에 적절한 답변을 준비해야 합니다. 요즘은 문제해결 능력이나 얼마나 논리적인지를 살펴보기 위한 '왜 맨홀 뚜껑은 둥근지'식의 질문도 합니다. 당연히 준비를 해야겠죠?
이상 몇 가지를 정리해 보았는데요. 아마도 대부분 잘 알고 있는 내용일 겁니다.
사실 경력자들의 이직은 신입으로 구직활동을 하는 사람들에 비해서 훨씬 쉬운 편입니다. 말 그대로 경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인데요. 더군다나 현재 재직중인 경우가 많아서 이직에 대해서 절실한 마음은 아닐 수 있습니다.
면접을 진행하다보면 그 마음이 태도나 행동 그리고 답변으로 드러나는 경우가 너무나 많습니다. 이직에 관계없이 면접을 보게되면 성실하게 준비하셔서 최소한 훌륭한 인재를 아깝게 놓쳤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조그만 팀을 맡고 있다보니 면접에 들어가게 되는데요. 저희 회사가 중소기업이여서 그런지 요즘 좋은 사람들이 없어서 그런지 몰라도 면접을 보면서 아쉬운 것들이 있습니다.
결론부터 먼저 말씀드리자면 '면접 준비를 (최소한) 하고는 오자'입니다. 솔직히는 '면접 준비를 철저히 하자'입니다.
대부분의 면접이 그러하지만 입사지원자가 제출한 이력서를 살펴보고 서류상 관심이 가거나 호감이 가는 입사지원자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보통 임원을 포함해서 서너명이 면접관으로 참여하게 됩니다.
Shure SM58 by laffy4k |
저희 부사장님이 이전에 근무하시던 회사에서는 인터뷰를 서로 다른 사람 n명에 의해서 진행을 한다고 합니다. 인터뷰어 n명이 돌아가면서 1:1로 진행이 된다고 하는데, 한 명이라도 패스하지 못하면 면접자는 불합격된다고 합니다. 보통 여러면의 면접관이 함께 면접을 진행하는 것보다 면접자의 여러 모습을 쉽게 알 수 있는 방법인 것 같습니다.
몇 명의 경력직 입사지원자를 면접보면서 입사지원자들에 대한 아쉬움과 나는 어떠했나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경력자로서 이직을 생각하면서 면접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몇 가지 이야기를 드리고 싶습니다. (물론 저를 위해서 정리하는 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
1) 자신의 가치(Value)를 증명하라
경쟁자들에 비해서 내가 나은 점이 무엇인지, 왜 이 회사에 내가 적합한 사람인지를 보여줄 수 있어야 합니다. 경력자들은 대부분 직장에 근무하면서 이직을 진행하기에 아쉬운 것이 없다는 식으로 아무런 준비도 없이 면접에 오는 경우가 있는데요. 자신이 설명 그 회사로 이직하지 않더라도 정말 아까운 인재를 놓쳤구나 하는 평가를 받을 수 있어야 합니다.
2) 자신의 전문성(Specialty)를 증명하라
사실 자신의 가치는 조금 준비를 해서 보여줄 수 있지만, 전문성은 자신의 경력을 쌓아서 보여주어야 합니다. 거의 모든 면접자들에게 묻는 질문 중 하나가 경력 중에서 성공 케이스를 들어서 설명해보라고 합니다. 해당 케이스에 자신의 역할이 무엇이고 얼마나 어떻게 기여를 해서 어떤 어려움과 문제를 해결하고 성과를 내었는지를 알고 싶어하는데요.
현유님의 블로그 글을 보고 잘 정리된 내용인 것 같아서 그 중 일부를 올려봅니다.
5. 배경설명을 짦게 하기
인터뷰 중에는 이런이런 일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경험을 이야기 해달라와 같이 지원자의 스토리를 물어보는 경우가 많다. 위에서도
이야기 했듯 이런 질문은 내가 어떤 역할을 해서 일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는지가 핵심이지 그 일에 대해서 알려는 것이 아니다. 즉
인터뷰어가 알고 싶어하는 것은 지원자의 역할이지 프로젝트의 배경이 아니다. 하지만 어떤 지원자들이 배경설명을 하는데 너무
치중해서 막상 본인이 한 일이나 결과에 대해서는 이야기하지 않는다. 이럴때는 10-70-20룰을 생각하면 좋다. 배경 설명 10
- 내가 구제적으로 한일 이야기 70 - 그 일에 따른 결과 정리 20 비중으로 풀어가면 최고이다. 자신의 주요 스토리들은
미리 생각하고 기승전결을 정리해놓는 것은 인터뷰 준비의 필수이다.
[출처 : Mickey Hyunyu Kim님의 성공하는 인터뷰 이야기 중에서]
[출처 : Mickey Hyunyu Kim님의 성공하는 인터뷰 이야기 중에서]
3) 답변은 구체적으로 그리고 조심해서 하자
질문에 대해서 '잘 모르는지만'이라고 이야기하면서 대답을 하는 것은 면접자를 겸손하게 보이도록 하는 것이 아니라 도리어 준비가 되지 못해거나 자신감이 부족한 사람이라는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어떤 해결책을 요구하는 문제에 대한 질문을 받았을때는 '최선을 다해본다'라든지, '어쩔수 없다'라는 식의 모호하거나 단답형의 대답보다는 이러저러해서 어쩔수 없다고 답을 하든지, 좀 더 구체적으로 답변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4) 면접보는 회사에 대해서 잘 알고 가자
면접은 시험을 보는 시간이 아니라 '나'라는 상품을 '회사'에 파는 것입니다. 물건을 팔때는 당연히 사는 사람에 대해서 잘 알고 필요가 무엇인지를 파악해서 '나'를 팔아야 합니다. 이 회사가 어떤 고객들을 대상으로 무슨 사업을 하고 경쟁관계는 어떠하며, 나를 필요로 하는 포지션에서 회사가 기대하는 것은 무엇인지 정도는 파악을 해야 합니다.
홈페이지 잠깐 보고 뉴스 기사 조금 살펴보고 면접을 올 것이 아니라 면접관들만큼 알 수는 없어도 적어도 면접을 위해서 준비를 했구나 하는 인상을 줄 수 있을 정도로 알아보고 내가 과연 이 회사에서 어떻게 기여할 수 있을지를 구체적으로 고민해서 가야 할 것 같습니다.
5) 질문을 예상해보고 답변을 준비하자.
경쟁 PT나 제품 소개 PT를 준비하는 경우 빠지지 않고 준비하는 것인 Q&A입니다. 어떤 질문이 나올지를 예상하고 질문자가 원하는 답을 성실하게 준비하는 것은 기본입니다.
대부분의 회사에서 면접을 준비하면서 예상 질문지와 평가지를 준비합니다. 면접관들은 입사지원자의 이력서를 보면서 무엇을 질문할지 살펴보고 미리 준비합니다. 따라서 질문을 여러가지 준비했는데, 답변이 부족하거나 한다면 쉽게 OK사인을 얻을 수 없겠죠.
경력자라면 적어도 어떤 질문이 나올지 예상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예상 질문에 적절한 답변을 준비해야 합니다. 요즘은 문제해결 능력이나 얼마나 논리적인지를 살펴보기 위한 '왜 맨홀 뚜껑은 둥근지'식의 질문도 합니다. 당연히 준비를 해야겠죠?
이상 몇 가지를 정리해 보았는데요. 아마도 대부분 잘 알고 있는 내용일 겁니다.
사실 경력자들의 이직은 신입으로 구직활동을 하는 사람들에 비해서 훨씬 쉬운 편입니다. 말 그대로 경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인데요. 더군다나 현재 재직중인 경우가 많아서 이직에 대해서 절실한 마음은 아닐 수 있습니다.
면접을 진행하다보면 그 마음이 태도나 행동 그리고 답변으로 드러나는 경우가 너무나 많습니다. 이직에 관계없이 면접을 보게되면 성실하게 준비하셔서 최소한 훌륭한 인재를 아깝게 놓쳤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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