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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생활이 힘든 것은 일이 힘들고 어려운 것이 아니라 같이 일하는 사람이 나를 힘들게 하기 때문입니다. 대부분 상사와 내가 맞지
않아서 힘들어하지만, 반대로 상사들도 아랫사람때문에 힘들어합니다. 물론 옆의 동료때문에 속이 터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제 아내는 박사과정을 마치고 논문을 준비하고 있는 대학원생입니다. 나이도 많은데, 아이 키우랴 공부하랴 정신이 없는데, 대학원 연구실의 프로젝트도 하고 있습니다.
아내가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에는 석사과정 학생이 2명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재미있는 것은 2명 중에 한명은 제가 대학원 석사과정일때부터 직장인이된 후 한동안 모습과 똑같았고, 한 명은 제가 잘 아는 사람과 너무 똑같아서 가끔 아내와 그 2명의 석사과정의 이야기를 할 때면 뜨금하기도 하고 깊은 공감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이 두 사람을 똑똑이와 답답이로 구분할 수 있는데요.
똑똑이
- 일을 빠릿 빠릿하게 합니다.
- 사소한 실수가 많습니다.
- 할 필요 없는 것까지 합니다
- 일이 잘 되지 않거나 막막하면 짜증을 냅니다.
- 뭘 해야 할지 잘 몰라도 물어보지 않습니다.
답답이
- 지시한 업무를 제대로 하지 못합니다.
-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고도 또 같은 실수를 했다는 것을 모릅니다.
- 해야 할 일이 많은데 우선순위나 경중을 구분하지 못하고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합니다
- 일정이나 약속을 거의 지키지 않습니다.
- 팀을 이뤄서 일을 할 때 꼭 펑크를 냅니다.
만약 두 사람의 지도 교수님이라면 어떻게 두 사람을 생각할까요?
오십보 백보입니다.
둘 다 일 못하는 바보일뿐입니다.
이런 두 사람과 어떻게 일해야 할까요? 혼을 내야 할까요? 가르쳐야 할까요? 문제는 똑똑이나 답답이 모두 혼을 내도 가르쳐도 쉽게 나아지지 않습니다.
굳이 방법을 찾는다면 똑똑이는 혼을 내야 하고, 답답이는 가르쳐야 합니다. 똑똑이는 경험이 좀 더 쌓이고 훌륭한 선배나 상사에게 혼이 좀 나면 나아질 수 있습니다. 답답이는 대부분 눈치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눈치가 없는 것은 가르쳐서 되는 일이 아닙니다.
대부분의 직장에서 일을 잘 하는 사람은 지시한 업무를 정한 일정에 맞추어 정확하게 해내는 사람입니다. 지시 받은 업무에 대해서 잘 파악하고 모르거나 헷갈리는 것이 있으면 적절한 질문을 하고 중간 중간 진행과정에서 경과를 f/b하면서 지시한 업무를 정한 일정에 정확하게 하는 사람이 일을 잘 하는 사람입니다.
똑똑이는 빠릿 빠릿해서 일을 빨리 해내지만 디테일에 있이서 실수가 많고 자신이 똑똑하다고 생각해서 상사나 지시한 사람보다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고 말이나 태도에서 실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답답이는 말 그대로 일의 속도와 결과물의 만족도 그리고 평소에 말이나 태도 그리고 무엇보다 눈치가 없어서 매를 부르기도 하고 상사나 팀장을 무시하는 것처럼 오해를 많이 받습니다.
정말 답이 없는 유형인 것 같은데요.
어떻게 하면 이 두 사람을 일 질하는 사람으로 만들 수 있을까요?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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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reneequinn.com/2011/07/16/social-media-thought-of-the-day-july-16-2011/relationship-building/
제 아내는 박사과정을 마치고 논문을 준비하고 있는 대학원생입니다. 나이도 많은데, 아이 키우랴 공부하랴 정신이 없는데, 대학원 연구실의 프로젝트도 하고 있습니다.
아내가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에는 석사과정 학생이 2명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재미있는 것은 2명 중에 한명은 제가 대학원 석사과정일때부터 직장인이된 후 한동안 모습과 똑같았고, 한 명은 제가 잘 아는 사람과 너무 똑같아서 가끔 아내와 그 2명의 석사과정의 이야기를 할 때면 뜨금하기도 하고 깊은 공감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이 두 사람을 똑똑이와 답답이로 구분할 수 있는데요.
출처 : http://www.dbabies.com/nutrition-for-kids-brain-smart.html
똑똑이
- 일을 빠릿 빠릿하게 합니다.
- 사소한 실수가 많습니다.
- 할 필요 없는 것까지 합니다
- 일이 잘 되지 않거나 막막하면 짜증을 냅니다.
- 뭘 해야 할지 잘 몰라도 물어보지 않습니다.
출처 : http://gnormanlippert.wordpress.com/2011/07/05/am-i-stupid/
답답이
- 지시한 업무를 제대로 하지 못합니다.
-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고도 또 같은 실수를 했다는 것을 모릅니다.
- 해야 할 일이 많은데 우선순위나 경중을 구분하지 못하고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합니다
- 일정이나 약속을 거의 지키지 않습니다.
- 팀을 이뤄서 일을 할 때 꼭 펑크를 냅니다.
만약 두 사람의 지도 교수님이라면 어떻게 두 사람을 생각할까요?
오십보 백보입니다.
둘 다 일 못하는 바보일뿐입니다.
이런 두 사람과 어떻게 일해야 할까요? 혼을 내야 할까요? 가르쳐야 할까요? 문제는 똑똑이나 답답이 모두 혼을 내도 가르쳐도 쉽게 나아지지 않습니다.
굳이 방법을 찾는다면 똑똑이는 혼을 내야 하고, 답답이는 가르쳐야 합니다. 똑똑이는 경험이 좀 더 쌓이고 훌륭한 선배나 상사에게 혼이 좀 나면 나아질 수 있습니다. 답답이는 대부분 눈치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눈치가 없는 것은 가르쳐서 되는 일이 아닙니다.
대부분의 직장에서 일을 잘 하는 사람은 지시한 업무를 정한 일정에 맞추어 정확하게 해내는 사람입니다. 지시 받은 업무에 대해서 잘 파악하고 모르거나 헷갈리는 것이 있으면 적절한 질문을 하고 중간 중간 진행과정에서 경과를 f/b하면서 지시한 업무를 정한 일정에 정확하게 하는 사람이 일을 잘 하는 사람입니다.
똑똑이는 빠릿 빠릿해서 일을 빨리 해내지만 디테일에 있이서 실수가 많고 자신이 똑똑하다고 생각해서 상사나 지시한 사람보다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고 말이나 태도에서 실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답답이는 말 그대로 일의 속도와 결과물의 만족도 그리고 평소에 말이나 태도 그리고 무엇보다 눈치가 없어서 매를 부르기도 하고 상사나 팀장을 무시하는 것처럼 오해를 많이 받습니다.
정말 답이 없는 유형인 것 같은데요.
어떻게 하면 이 두 사람을 일 질하는 사람으로 만들 수 있을까요?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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